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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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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월 4일 19시 38분 등록
어떤분이 부부간에 사이가 좋지않아 노스님에게 찾아가 상담을 했다는것이다.
부처님께 절을 만배나 하면서 부부간에 사이가 좋아지기를 바랐는데 그게 잘 안된다는것이다.그때 노스님께서 하시는 말씀,그럼 부처님께 절을 할것이 아니라 남편을 향해 해보라고 하더라는것이다.

어떤 외국인 성직자가 한국사람은 기도는 넘치는데 그 기도 같은 생활을 하지않는다고 말했다. 기도와 행동이 다른것,그것은 기복신앙의 본질을 나타낸것이다.행동하지않고 말만 무성한것은 신앙에서 뿐 아닐것이다.태풍이 오는데 기도만하고 있어야 될것인가.수해상습지역 방치는 명백한 직무유기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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