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마당 - 최순우 옛집

어제 오전 10시 간송미술관에 갔다가

오후 2시~4시 최순우옛집에서
이세용선생님의 특강을 들었습니다.

메모하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이렇게 집중하는 그 시간들이
즐거웠습니다.

1년만에 왔다며 저를 알아보시고 반갑게 맞아주신 분도 있었습니다.

집에 가 메모 정리하여 강의내용 올리겠습니다.
간송미술관에는 지금 자

이 게시물을...

IP *.72.66.253

댓글 4 건

댓글 보기

2006.05.22 15:35:40 *.72.66.253

최순우옛집이 2005년 대한민국건축대상을 수상하였다고 하네요.
이상 아직은 시간도둑에 지나지 않는 이선이였습니다.

2006.05.24 07:43:21 *.209.213.11

반갑군요. 저도 어제 간송미술관과 길상사에 들렀습니다. 저는 미술사에 관심이 많아요. 전시된 진기한 작품중 신윤복의 '단오날풍정'을 본 게 커다란 즐거움이었어요.관람하고 나오는 길에 뜨락에 핀 작은 목련 비슷한 꽃에 많은 눈길이 가더이다. 목련보다는 꽃봉오리가 훨씬 작고 꽃술이 수려하며 매화와 비슷한 기품을 지닌 그 꽃나무가 무언지 궁금하다는 생각을 하며 미술관을 나왔습니다. 최순우 옛집은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 자세한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월이 가기 전 아마 들를 수 있을 것 같네요.

2006.05.24 18:35:25 *.72.66.253

주인댁 정원에 핀거랑 똑같은데 빛깔만 달랐어요.
지난 토요일, 주인아주머니께서 우연히 정원의 화초를 설명해 주셨는데 그게 함박꽃이래요.

28일요일, 이재준생가를 비롯해
이세용선생님과 11시부터 3시 성북동 문화유산 투어가 기획되어 있던데요. 앗, 이건 참가비가 있어요. 만원인가..
참고하시라고 '뿌리와 샘' 커뮤니티 주소를 첨부합니다. www.freechal.com/drtsaem

2006.05.25 07:16:01 *.209.248.65

이선이님! 거듭 감사합니다. 28일 성북동 투어에 참가하려합니다. 거기서 뵐 수 있다면 이 또한 즐거운 일이겠군요.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로그인 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밀글 기능 댓글 운영정책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6	간송미술관 방문기 [4]	김귀자	2006.05.26	2173
1115	일본의 꿈벗, 우리 만나다. [6]	예닮	2006.05.26	2139
1114	이제는 승리에 익숙해질 때가 됐다 [8]	어당팔	2006.05.26	2269
1113	노란붓꽃과 한련화 [4]	서정애	2006.05.25	2459
1112	오월을 보내며... [4]	이은미	2006.05.25	2346
1111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많다?? - 재응 vs 병현	원아이드잭	2006.05.24	2326
1110	나는 거의 매일 꽃길을 걷는다 [2]	idgie	2006.05.23	2132
1109	문요한의 정신경영아카데미 홈페이지 개설 [2]	구본형	2006.05.23	4597
»	최순우 옛집 [4]	idgie	2006.05.22	2304
1107	우리가 호흡을 나눈다는 것	idgie	2006.05.22	1867
1106	-->[re]예닮, 그녀의 사진 소식 9 [1]	idgie	2006.05.22	2213
1105	예닮, 그녀의 사진 소식 8	idgie	2006.05.22	1926
1104	------------>[re]그녀의 소식 7	idgie	2006.05.22	1889
1103	---------->[re]그녀의 소식 6	idgie	2006.05.22	1867
1102	-------->[re]그녀의 소식 5	idgie	2006.05.22	2013
1101	------>[re]그녀의 소식 4	idgie	2006.05.22	2024
1100	---->[re]그녀의 소식 3	idgie	2006.05.22	2181
1099	-->[re]그녀의 소식 2	idgie	2006.05.22	1915
1098	그녀의 소식	idgie	2006.05.22	2002
1097	3번째 꿈벗모임 후기(내마음을 보며...) [12]	숲기원	2006.05.22	2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