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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 승혜
  • 조회 수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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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수 0
2004년 11월 11일 18시 33분 등록
일상의 황홀..

먼저 책 표지의 선생님 사진 굿~!!!이였어요
이효리의 눈웃음에 어쩔줄 몰라하는 남자들을 여럿보고 참 웃긴다..했는데
그 눈웃음의 매력이란것이..장난이 아니더군요..
선생님의 그 눈웃음.. 한방의 위력이 대단했구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뉜것..
중간 중간의 적당한 사진들
돌구와 함께 찍은 사진 ( 돌구 맞죠..?) 덕에 아..돌구가 저렇게 생겼구나..구경도 하고..^^

여러 상황들에 저도 함께 할수 있어서 무척 좋았어요
책 한권을 읽고 나니 선생님과 4계절을 함께 한것이 되더라구요

아쉬웠다면
사진이 조금 더 들어가도 좋았을거 같았어요
책 아주 잘 나왔어요

책 나온것도 부럽고 선생님의 매력만빵인 눈웃음과 환한 미소도 부럽습니당~!
난 아무리 해도 그런 미소 안나오는데 말이죠..~^^*

제 일상의 황홀도 이 곳에 자주 남길게요
언젠가는 제 미소도 선생님 웃음 못지 않게 밝아질 날도 오길 바라구요

일상의 황홀~!! 굿~!!
IP *.81.8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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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
2004.11.11 21:47:46 *.229.146.63
얼굴이 나오는 책표지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아요. 얼굴이 알려지면 익명의 자유로움이 없어져요. 또 나이가 들면 자기 얼굴 사진은 싫어요. 그런데도 얼굴이 나온 책들이 몇 권 되지요. 만든 사람들은 그게 좋다는 거예요. 책이란 독자를 위한 것이라는 설득에 밀려 그러라고 한 셈이지요. 실제로 이렇게 좋다는 분이 있으니 다행이네요. 고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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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2004.11.13 21:45:50 *.187.141.87
축하드립니다 일상의 황홀 메일이 모여서 황홀이 된 기쁨을 저도 만나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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