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고래
- 조회 수 1882
- 댓글 수 1
- 추천 수 0
주신 책 잘 받아서 잘 읽었습니다. 지나가는 말로 한권 주세요 한건데 진짜 받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얼마전에 "연금술사"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 소설에 나오는 양치기 소년은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모험을 하면서 신이 그 소년의 꿈을 위해 세상에 남겨놓은 표지들을 따라가더군요.
그 책에서는 양치기 소년이 표지들을 쉽게 찾았지만 진짜 삶에서도 그런 표지들을 쉽게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중에 "일상의 황홀"을 읽고 뭔가 답을 얻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무의식중에 흘려보내는 하루하루의 시간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는것...그리고 변화하고 발전하는것...
그게 바로 신이 제 꿈을 위해 남겨놓은 표지들을 생각없이 스쳐지나가지 않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기가 쓰고싶어졌습니다. 언젠가 손을 놓게 될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고맙습니다.
IP *.59.12.154
얼마전에 "연금술사"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 소설에 나오는 양치기 소년은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모험을 하면서 신이 그 소년의 꿈을 위해 세상에 남겨놓은 표지들을 따라가더군요.
그 책에서는 양치기 소년이 표지들을 쉽게 찾았지만 진짜 삶에서도 그런 표지들을 쉽게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중에 "일상의 황홀"을 읽고 뭔가 답을 얻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무의식중에 흘려보내는 하루하루의 시간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는것...그리고 변화하고 발전하는것...
그게 바로 신이 제 꿈을 위해 남겨놓은 표지들을 생각없이 스쳐지나가지 않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기가 쓰고싶어졌습니다. 언젠가 손을 놓게 될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1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14 |
즐겁다는것!^^ ![]() | 김경섭 | 2004.12.04 | 2007 |
613 | -->[re]세상에서 가장 짧은 詩, 하이쿠 | 샤롬 | 2004.12.04 | 2064 |
612 | 마르코스와 안토니오 할아버지 [7] | epiphany | 2004.11.30 | 2057 |
611 | 사무사(思無邪) [7] | 구본형 | 2004.11.29 | 2908 |
610 | Mignon's Song [2] | 풀 | 2004.11.29 | 2110 |
609 | 강연회에 다녀와서,,, (나의 일기) [4] | 박상욱 | 2004.11.28 | 1813 |
608 | 나는 날이 흐리면 언제나 눈이 올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3] | epiphany | 2004.11.27 | 1995 |
607 | 주변에서 중심으로 - 창의적 자기경영 [11] | epiphany | 2004.11.27 | 1999 |
606 | 삶의 목적은...? [1] | 김진철 | 2004.11.26 | 1848 |
605 | 행복한날! | 행복한 어제 | 2004.11.25 | 1693 |
604 | 친구, 스승 그리고 나 | 홍승완 | 2004.11.21 | 1850 |
603 | 수확 收穫 [5] | epiphany | 2004.11.19 | 1972 |
602 | 멸치국수 [2] | 구본형 | 2004.11.19 | 2488 |
601 | 운이 괜찮은 날 | 구본형 | 2004.11.19 | 1896 |
600 | 두부 [7] | 풀 | 2004.11.17 | 1925 |
599 | 너희들은 유일한 사람(Only One)이 되라! [4] | epiphay | 2004.11.15 | 2240 |
» | 독후감 [1] | 돌고래 | 2004.11.15 | 1882 |
597 | 11월 25일 질문 [2] | 채희수 | 2004.11.12 | 2424 |
596 | 시장 [2] | 구본형 | 2004.11.12 | 2067 |
595 | 일상의 황홀 그리고 아름다운 웃음 [2] | 백 승혜 | 2004.11.11 | 2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