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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15일 17시 37분 등록
주신 책 잘 받아서 잘 읽었습니다. 지나가는 말로 한권 주세요 한건데 진짜 받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얼마전에 "연금술사"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 소설에 나오는 양치기 소년은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모험을 하면서 신이 그 소년의 꿈을 위해 세상에 남겨놓은 표지들을 따라가더군요.
그 책에서는 양치기 소년이 표지들을 쉽게 찾았지만 진짜 삶에서도 그런 표지들을 쉽게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중에 "일상의 황홀"을 읽고 뭔가 답을 얻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무의식중에 흘려보내는 하루하루의 시간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는것...그리고 변화하고 발전하는것...
그게 바로 신이 제 꿈을 위해 남겨놓은 표지들을 생각없이 스쳐지나가지 않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기가 쓰고싶어졌습니다. 언젠가 손을 놓게 될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고맙습니다.
IP *.59.1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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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
2004.11.15 20:27:27 *.229.146.63
좋아 좋아 돌고래야 그래 아마 그럴거야. 그게 방법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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