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닮
- 조회 수 1875
- 댓글 수 7
- 추천 수 0
내가 당신 삶의 조연이 되고
당신이 나의 삶의 조연이 된 순간
그 감격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미 서로의 삶은 교차했고
어디선가 서로에게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 우리들
각자의 현실로 돌아왔지만
아직도 가슴이 뜁니다.
나의 꿈 속에 내 가족도 포함시켜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적어도 함께 할 수 있는 동안은
그들을 위해 맛있는 과일(우리에겐 끔찍할 수 도 있는)을 준비해 봅니다.
-4박 5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댓글
7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예닮
3kg빠졌습니다. 호호히히~^^;;;
더불어
레몬, 포도, 과일, 고무마, 감자, 그리고 밥..모두 맛있었고(끔직?), 특히 사람들이 너무 좋았고, 나눈 이야기들이 가슴에남았고, 시인의 탄생도, 눈물도, 꿈을 안고 돌아오는 귀가길도, 사진처럼 가슴속에 남겨야 겠습니다. 3kg씩이나 축하.
아음다운마음
몸과 영혼이 더욱더 자연을 닮아 가는 군요. 예닮님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idgie
내가 당신 삶의 조연이 되고, 당신이 나의 삶의 조연이 된 순간...
오늘 아침, 그대의 시 하나 가슴에 달고 현관을 나섭니다.
구본형
나도 3 kg 이다. 히히...
키스톤
3 kg 이나 빠지셨다니, 군더더기를 아주 잘 추려내신 것 같네요. ^^
김달국
나도 3Kg빠졌습니다.
그렇게 운동해도 안되더니...
영혼은 3TON 정도 사린것 같네요.
VR Left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34 | -->[re]아주 유명하고 멋진 신년사 [2] | 구본형 | 2005.01.02 | 2770 |
| 633 | 새해에는 내가 되자 [2] | 구본형 | 2004.12.31 | 2208 |
| 632 | 새해에 복 많이 만들어 나누세요 [2] | 유관웅 | 2004.12.30 | 2142 |
| 631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수타니파타 사품 중에서) [2] | 사자의기원 | 2004.12.29 | 2881 |
| 630 | 미래의 기억’ (memories of the future [1] | 구본형 | 2004.12.27 | 2103 |
| 629 |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 사자의기원 | 2004.12.25 | 1845 |
| 628 | 풍차 [1] | epiphany | 2004.12.21 | 2007 |
| 627 |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 [3] | 구본형 | 2004.12.18 | 2440 |
| 626 | 훕.. 날아가네.. 세번씩이나. | idgie | 2004.12.18 | 1900 |
| 625 | 그늘에 감긴 사람 | idgie | 2004.12.17 | 1965 |
| 624 | 세가지 보배 [3] | 풀 | 2004.12.16 | 2018 |
| 623 | 인정하기 [3] | recypert | 2004.12.15 | 2037 |
| 622 | 잘 시간 놓치고서 [2] | idgie | 2004.12.15 | 2090 |
| 621 | '내 꿈의 첫페이지'( The 1st Page of My Dream) [10] | 홍승완 | 2004.12.13 | 2095 |
| 620 | 여행과 일상 [2] | 예닮 | 2004.12.12 | 1871 |
| » | 삶의교차 [7] | 예닮 | 2004.12.11 | 1875 |
| 618 | 환영합니다 [1] | 백 승혜 | 2004.12.11 | 2405 |
| 617 | 꿈의 첫 페이지. | 백 승혜 | 2004.12.07 | 1916 |
| 616 | -->[re]일상의 황홀" 글 간추림 | 예닮 | 2004.12.07 | 1849 |
| 615 | 황홀한 날들 | 예닮 | 2004.12.07 | 17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