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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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같이 젊은놈들 사고싶어서 서점도 많이가고 인터넷도 뒤졌지만 구할수가 없네요. 구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꼭 부탁드립니다.
IP *.20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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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
그 책 찾는 사람들이 많군요. 내가 가지고 있던 여분 다 나눠줬습니다. 혹시 출판사인 김영사에 한 번 알아 보세요. 좀 남았을 지 모르니까요.
idgie
안녕하세요? 집주소를 남겨주시면, 보내드릴께요. 선생님의 '내가 직업이다' 처음 접하고, 2002년 가을에 본 두번째 책인데 동생들은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보내드릴께요. 단, 언제고 좋으니 다시 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세상과의 깊은 단절을 끊어낸 책이거든요.
예닮
제겐 선생님과 첫 만남을 가지게 한 제일 중요한 책인데, 돌려보다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네요. 돌아오길 바라지만, 어딘가에 있다면 그곳에서도 누군가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어주며 팔딱거리고 있길 바래 봅니다.^^
idgie
어제 책을 찾아 놓았어요. 주소남겨주세요.
서울이라면 오늘부치면 주말에 읽을 수 있을텐데.
기다릴께요. 나도 김영사에 연락했는데 없다고 하네요.
좋은 하루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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