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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24일 17시 34분 등록

이미 그대는 내 詩

그대는 이미 내 안에서

녹고 있는 달콤한 초컬릿


이미 그대는 詩의 얼굴
설마 알고는 있겠지요
그대가 詩人임을
시인의 눈동자
시의 가슴
시가 찾고 있는 바로
그 사람이란 것을.

몰랐어요?
그 중요한 것을?

[저 산을 어찌 혼자 넘나
우리 둘이도 힘들었는데]

이 시을 기억하나요?

그대는 서정의 세례를 받지 못한 청춘의 가슴에
당신이 좋아하는 이 시처럼
그렇게 다가가 세상에
얼어버린 청춘의 열정을
녹일거예요

詩가 찾는 사람
그대는 바로 그 사람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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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를 기억하는 이의 생일을 축하하며..

IP *.142.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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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3 18:11:45 *.147.17.37
기억해
이렇게 축하해줄 수 있고
이렇게 축하 받을 수 있구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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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2006.09.24 07:56:10 *.118.67.80
행복한 요즘의 모습을 오래 간직하면 참 좋을 듯 해요.
낭군이 만들어 줘도 좋고...
아님, baby phptoshop도 괜찮고...
참 많이 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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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동
2006.09.24 17:32:06 *.142.145.9
오해들 하실까봐 적습니다. 저의 생일 아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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