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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2월 1일 17시 26분 등록
꿈을 찾아 떠난 3박4일간의 짧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돌아올땐 너무 짧아 아쉽기만 하더군요.

한달 전쯤 인가.
하고있는 사업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로 생각이 복잡하던 중에
몇 해전 읽었던 익숙한 것들 과의 결별이라는 책이 생각나서
아주 오랜만에 구선생님의 홈피를 들러보았지요
거기에 “내 꿈의 첫 페이지” 라는 프로그램이 있었고,
나는 망설임 없이 신청했습니다.
아마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인가 봅니다.

이번 여행기간 동안
난생처음으로 살아온 내 삶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내 일에 대한 새로운 모색과 함께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한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진지하게 살아가는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이 소중한 만남은, 앞으로 내 꿈이 영글어 가는데 최고의 영양분이 될 것입니다.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행복하고 보람되었습니다

구선생님과 2차 참가자 분들께
다시 한번 존경과 고마움의 인사를 보냅니다.

IP *.159.4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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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님
2005.02.01 22:50:25 *.190.172.200
소중한 기회를 갖게되시어 행운을 찾아내신 허영도님 축하합니다. 앞으로 짱님께서 지도해주시는 세심함에 또 감탄하실 거예요. 언제나 신의 행운이 님과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영혼은 맑고 건강하셨을 것이고 이제 육체의 건강을 잘 돌보세요. 추운날씨에 고생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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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
2005.02.01 23:20:34 *.229.146.81
아직도 허선생님 얼굴 생각하면 웃음이 납니다. 맨처음에 문을 열고 들어와 '청주 허아무개입니다' 할때 난 무척 심각한 분인 줄 알았었지요. 웃다 넘어간 순간들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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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t
2005.02.02 16:18:24 *.127.12.223
best robot provider님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저 또한 감사드립니다. 참 소중한 만남이었고 최고의 영양분이 될 것이라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시 뵙게 될 그 날을 고대합니다. 건강하세요.^^ "향기는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사람의 향기 또한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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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
2005.02.03 06:17:30 *.140.43.38
덕분에 더욱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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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탐색가
2005.02.10 17:53:32 *.255.10.135
대장님. 설 명절 잘 보내셨나요?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셨는지..이제 2주 남았습니다. 시간이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이제 조금씩 쫓기는 마음이 드는 군요. 그날 우리는 무엇을 가지고 돌아올까 기대가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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