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차탁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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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탁동기(口+卒啄同機)
口+卒 : 쭉쭉 빨 줄
啄 : 쫄 탁
同 : 같을 동
機 : 기회 기
병아리가 알 속에서 나오려면 먼저 스스로 알을 깨기 위해 부리로 알을 쪼아야 한다. 그러면 알을 품던 어미닭이 소리를 알아듣고 동시에 밖에서 알을 쪼아 안팎에서 서로 쪼아댄다.
새끼와 어미가 동시에 알을 쪼지만, 그렇다고 어미가 새끼를 나오게 하는 것은 아니다. 어미는 다만 알을 깨고 나오는 데 작은 도움만 줄 뿐, 결국 알을 깨고 나오는 것은 새끼 자신이다.
------------------------------------------------
3박4일의 짧고 아쉬운 만남이 주는 여운이 깊고 큽니다.
우연한 만남이 우리의 삶에 꽤 소중한 인연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삶의 여정에 있어 잊을 수 없는 매우 인상적인 풍경 중 하나이겠지요.
줄탁동기(口卒啄同期)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사람의 향기는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IP *.127.12.223
口+卒 : 쭉쭉 빨 줄
啄 : 쫄 탁
同 : 같을 동
機 : 기회 기
병아리가 알 속에서 나오려면 먼저 스스로 알을 깨기 위해 부리로 알을 쪼아야 한다. 그러면 알을 품던 어미닭이 소리를 알아듣고 동시에 밖에서 알을 쪼아 안팎에서 서로 쪼아댄다.
새끼와 어미가 동시에 알을 쪼지만, 그렇다고 어미가 새끼를 나오게 하는 것은 아니다. 어미는 다만 알을 깨고 나오는 데 작은 도움만 줄 뿐, 결국 알을 깨고 나오는 것은 새끼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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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의 짧고 아쉬운 만남이 주는 여운이 깊고 큽니다.
우연한 만남이 우리의 삶에 꽤 소중한 인연일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삶의 여정에 있어 잊을 수 없는 매우 인상적인 풍경 중 하나이겠지요.
줄탁동기(口卒啄同期)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사람의 향기는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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