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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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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 6일 03시 04분 등록

모르는 것이 생겨서 꽉 막혔을때에는 우선 질문부터 드리고는 감사하다는 말씀을 잘 드리지도 못하엿는데 이렇게 공부진도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시고 멜을 주신것 에 대하여 부끄럽습니다... 전에 우연한 기회에 음악카드를 받은 기회가 있었는데 배경에 음악이 흐르면서 글씨가 움직이는 것을 보고는 얼마나 부러워 했었는지.... 그 메일을 보낸사람이 그렇게나 존경스럽게 느껴지던데 나도 저렇게 남에게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부러워 하던차에... 이 좋은 교육사이트를 알고나서 겁없이 수강신청을 하고 보니 답답한 마음이 끝 이 없이 내 나이 64살에 이 무슨 고생인가 하는 생각도 많이 가졋지만 고생끝에 낙이 있겠지 하면서 재수하고 있습니다.... 제 나이에 무슨 홈페이지를 만들겠습니까??? 그저 간단한 태그언어 약간만 알아 서 외국에서 살고 있는 동생과 조카들에게 편지 보내어서 그들에게서 외국생활 에서의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을까 하는 작은 바램때문이지요... 여기에 그동안에 배운 실력으로 초라하지만 처음 제가 만든 작품(?) 첨부하여 드리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올립니다..... 항상 더욱 발전하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배움나라'라는 곳에서 3년째 '온라인 튜터'라는 이름으로 가외(加外)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사실 시간도 좀 흘렀고 일 자체에 큰 변화가 없기에 매너리즘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우연히 다시 보게 된 옛 메일 하나가 이 일을 결코 소홀이 해선 안된다고 말해주는 듯 합니다. 온라인 공간에서도 사람냄새가 진하게 배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IP *.111.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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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주
2005.05.06 06:41:19 *.201.224.98
간 밤에 뿌린 봄비가 흙먼지를 씻어주고 열기도 가라앉게 해 참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촉촉한 대지는 생명들을 더욱 푸르게 자라도록 북돋울 것입니다. 소개해주신 메일의 내용은 오월의 훈풍만큼이나 유익하고 향기롭습니다. 온라인의 순기능에 동의할 수 있는 미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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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005.05.06 13:43:39 *.108.138.3
좋은 일 하시네요.. 실은 저도 그 곳에서 강좌를 듣고 있거든요. 님과 같은 분들 덕분에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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