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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승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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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수 0
2005년 6월 20일 12시 05분 등록
적절한 표현을 찾지 못하고 그저 '좋다'는 표현으로 대신할 수 밖에 없을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벗들의 도움으로 참여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이 고맙습니다.
늦은 저를 픽업해주신 옥균 님, 달국 님과 사모님 고맙습니다.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노진 님과 기원 님 고맙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모두가 잠든 차를 씩씩하게 운전해주신, 준우 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마음은 주지 못하고 받기만 했습니다.



잘 모르지만,
참여하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흐름을 탈 수 있는 모임이 좋은 모임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모임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번 모임은 정말이지 아주 좋은 모범사례라고 생각했습니다.

준비는 치밀했고 진행은 유연했습니다.
사소한 불편함은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늦게 온 사람들에 대해 빠짐없이 배려할 정도로 유연했습니다.
1박 2일의 시간으로 이 정도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기원 님의 마음과 경험에서 나온 치밀한 준비.
허영도 님의 여유와 넉넉함.
인걸 님의 무대 뒤에서의 지원.
달국 님의 분위기 메이킹과 재치.
...

집에 돌아와 생각하니,
준비하신 분들께 더욱 감사함을 느낍니다.

IP *.120.9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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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일
2005.06.20 14:07:00 *.235.2.11
저 역시 좋은 행사를 위해 애 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는 길에 차 태워주신 박노성님과 많이 밀려 지체되던 돌아오는 길을 편하게 해 주신 현준우 님과 사모님께 특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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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이
2005.06.20 21:02:39 *.229.28.148
저도요. 부인을 뵈니 느낀건데 현준우님은 정말 행복한 사나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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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욱
2005.06.20 23:50:46 *.145.41.186
가족들과 함께 오신 분들 너무 부러웠습니다. 결혼을 하긴 해야하는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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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기원
2005.06.21 06:27:02 *.190.172.113
아름답다 이보다 더 진실되고 좋은 말은 없는듯합니다. 홍선생님이 계셨기에 우리 모임은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고맙고 최고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 그럼 기립 박수를 보냅니다. 늘 아름다운 미소 함께하시길...()...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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