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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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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23일 15시 58분 등록

2005 한국기타협회 정기연주회에 초대합니다.

장소 :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 아트센터 대공연장 http://www.gjart.or.kr/
일시 : 2005년 6월 26일 (일요일) 저녁 5시
티켓 – 저와 함께 들어가시는 분들은 얼마든지 무료입니다.
저녁 4시 40분까지 공연장앞에서 모여 함께 입장합니다.
연락처 019-392-2505 이선이 itgii@hanmail.net

관심있는 분들의 일요일 저녁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기타와 동.서양 악기의 조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기타와 다른 악기들 – 즉 서양의 여러 관악기, 현악기, 또한 국악기와의 협연을 통해 기타가 다른 악기들과 얼마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가를 마음껏 펼쳐보여 줄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서 기타의 매력에 흠뻑 젖어드는 감동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 PROGRAM –

Sonata in F Major ……… G. F. Handel (황보예, 김규리 – 기타, 리코더)

침향무 ……………황병기 곡, 방효용 편곡 (방효용, 도경태 – 기타, 장구)

Bachianas Brasileiras …………………H.Villa-Lobos
영화 ‘시네마천국’ 중………………… E. Morricone
배장흠, 성지송 (기타, 첼로)
Cinema Paradiso
First Youth
Love Thema

- INTERMISSION -

Serenade for Flute and Guitar …………. F. Carulli
Entr’ Acte for Flute and Guitar …………… Jacques Ibert
이명선, 박해성 (기타, 플릇)

기타와 해금을 위한 “적념” ………………. 김영재 곡, 이병욱 편곡
우리민요 주제에 의한 환상곡 …………… 이병욱 작곡
이병욱, 이유라, 황경애 (기타, 해금, 장구)

- 곡해설 -
1. 침향무 (沈香舞) 1974 황병기 작곡, 방효용 편곡
중모리-엇중모리-중중모리-휘모리
불교음악인 범패의 음계를 바탕으로, 그 동양과 서양의 공통된 원시 정서를 표현한 작품으로, 지금까지의 작품과는 판이한 새로운 음의 세계를 펼치고 있다. 신라 불교미술의 서역성과 전통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감성미가 법열의 세계로 승화된 차원을 가야금으로 추구한 것으로, 이번에는 클래식기타 곡으로 편곡해 선보인다.

2. 해금과 기타를 위한 ‘적념’ (김영재 작곡, 이병욱 편곡)
기타:이병욱/해금:이유라
찰현악기인 해금은 연주 주법상 득음의 경지에 이르러야만 연주의 완성미를 표현할 수 있다 하겠다. 악기의 특성상 지판이 없는 상태의 줄을 당겨 장력에 의해 연주를 하기 때문에 가슴을 저미는 깊은 맛과 코믹 해학적인 표현까지 폭넓은 기량까지 표현할 수 있어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악기이다. 고요한 명상적 주제가 전통음악의 시나위적 특성을 살려 무아지경의 절정에 이르는 악곡 구성으로 되어있다.

3. 우리민요 주제에 의한 환상곡’ (이병욱 작곡)
기타:이병욱/장국:황경애/해금:이유라
우리민요를 주제로 굿거리, 엇모리, 자진모리, 동살풀이 장단의 변화와 변주의 기법을 활용하여 자유로운 형식으로 구성된 악곡이다.


- 찾아오시는 길 -
광진구 자양3동 227-344 -
지하철 : 2호선(5번출구), 7호선(4번출구) 건대입구역하차, 도보 5분거리
버 스 : (파랑-간선, 초록- 지선, 노랑- 순환, 빨강-광역)
초록 2217번, 2222, 2223, 2224번 노랑 4-1 (구민회관앞역 하차)

[공연] 나루아트센터02-2049-4700~9

IP *.72.66.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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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
2005.06.24 00:00:25 *.248.200.31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인원에는 제한 없는거죠? 도착하면 연락드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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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이
2005.06.24 06:22:20 *.229.121.147
예, 인원제한은 없어요. 도착하면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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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혜
2005.06.25 10:56:10 *.234.156.113
멋진 초대 - 응하겠습니다. 남편과 저, 그리고 중 1, 초5 아이, 가서 전화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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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성
2005.06.25 12:18:59 *.254.144.118
저도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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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
2005.07.04 19:48:45 *.152.57.178
누구의 손을 거치는가에 따라 다른 음색의 악기가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보지않고 듣기만 했다면, 국악기만의 연주로 착각할 뻔 했습니다. 대상과 온전히 하나되기. 지금 그 자리에서 전문가가 되는길. 그것은 어디서나 통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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