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d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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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녀는 또 그는
그래, 그러한 그녀 또 그가
내속에도 있다
희멀건한 눈으로 등뼈를 흔들며
물고기 같이 말못하는 나
피곤하고 지친 내가
끝까지 무언가를 향해
방향을 모르면서
방향을 잡기위해
생각에 잠긴다
어둠속에서 알 수 없는 그 무엇,
내 속에 불씨가 따끔히 만져질 때
더욱 분명히 또렷히 보게 된다
내가 싫어하는 그녀의 일부분 그의 일부분이 내게도 있고
버려져야 할 습성임을 절감하게 된다
이제 몇 시간만 지나면
새소리 환하게 열리는 아침
새벽 빛 그 자태가
내 좁은 마음을 감싸고 돌 때
나,
내안의 그녀
내안의 그에게
화해의 손을 내밀리
용서의 눈물을 보이리
이 광막한 세계속에서
한 점,
사람으로
서로에게 그저 잊혀질 아픔으로 남지않도록.
IP *.142.163.4
그녀는 또 그는
그래, 그러한 그녀 또 그가
내속에도 있다
희멀건한 눈으로 등뼈를 흔들며
물고기 같이 말못하는 나
피곤하고 지친 내가
끝까지 무언가를 향해
방향을 모르면서
방향을 잡기위해
생각에 잠긴다
어둠속에서 알 수 없는 그 무엇,
내 속에 불씨가 따끔히 만져질 때
더욱 분명히 또렷히 보게 된다
내가 싫어하는 그녀의 일부분 그의 일부분이 내게도 있고
버려져야 할 습성임을 절감하게 된다
이제 몇 시간만 지나면
새소리 환하게 열리는 아침
새벽 빛 그 자태가
내 좁은 마음을 감싸고 돌 때
나,
내안의 그녀
내안의 그에게
화해의 손을 내밀리
용서의 눈물을 보이리
이 광막한 세계속에서
한 점,
사람으로
서로에게 그저 잊혀질 아픔으로 남지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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