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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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4일 저녁5 시에 부랴부랴 대구로 가는 KTX 기차를 탔습니다.
포항에서 구본형 선생님, 박노진 선생님, 그리고 처음 뵙는 허영도 선생님, 오옥균 선생님, 김달국 선생님 이렇게 다섯 분이 모이신다고 합니다. 운 좋게 저도 참석할 수 있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귀한 비가 많이 왔다는 포항 김달국 선생님 댁은 드라마 속의 집보다 더 드라마 같았습니다. 아마 글으로는 그 집을 제대로 설명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직접 그곳을 가꾼 분과 함께 둘러 보지 않으면 그 속에 얼마나 많은 수고와 관심이 들어갔는지 이해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김달국 선생님이 쓰신 책도 한 권 받았습니다. 처음으로 저자의 친필 서명이 들어간 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부러운 점들이 참 많은 곳이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서재의 책들이 참 부러웠습니다.
평소에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저였지만 좋은 이야기를 참 많이 들은 여행이었습니다. 우선은 구본형 선생님께서 계시니 분명히 알짜인 건 확실하고 다른 선생님들께서도 다들 참 재미있는 이야기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셨어요.
몽실이 여행을 다녀온 지 2달 정도 지났습니다. 새로운 힘도 많이 얻었고 딱 2달 정도에 생길만한 게으름, 의문들에 대한 시원시원한 대답들을 많이 얻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 말씀 머리 속에 담느라 참 바빴습니다.
<꿈벗>들과의 여행은 행복하게도 항상 기대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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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구본형 선생님, 박노진 선생님, 그리고 처음 뵙는 허영도 선생님, 오옥균 선생님, 김달국 선생님 이렇게 다섯 분이 모이신다고 합니다. 운 좋게 저도 참석할 수 있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귀한 비가 많이 왔다는 포항 김달국 선생님 댁은 드라마 속의 집보다 더 드라마 같았습니다. 아마 글으로는 그 집을 제대로 설명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직접 그곳을 가꾼 분과 함께 둘러 보지 않으면 그 속에 얼마나 많은 수고와 관심이 들어갔는지 이해하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김달국 선생님이 쓰신 책도 한 권 받았습니다. 처음으로 저자의 친필 서명이 들어간 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부러운 점들이 참 많은 곳이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서재의 책들이 참 부러웠습니다.
평소에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저였지만 좋은 이야기를 참 많이 들은 여행이었습니다. 우선은 구본형 선생님께서 계시니 분명히 알짜인 건 확실하고 다른 선생님들께서도 다들 참 재미있는 이야기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셨어요.
몽실이 여행을 다녀온 지 2달 정도 지났습니다. 새로운 힘도 많이 얻었고 딱 2달 정도에 생길만한 게으름, 의문들에 대한 시원시원한 대답들을 많이 얻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 말씀 머리 속에 담느라 참 바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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