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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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시험이 코앞인데
걱정거리가 늘어버렸어요
언젠가
강연다녀오셨다던 대학의 방송국 홈피를 하이에나처럼 찾아디니던 기억이 남니다
방송은 고사하고 목소리라도 녹음한 파일이 있을까 p2P사이트를 헤매던 일도요
초롱초롱한 눈망울들에 강연을 너무 오래하시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일긴하지만
동 시대에 살고있어 누릴수있는 기쁨을 놓친다는건 정말 바보같은 일일꺼에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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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
와, 전북대 학생이신가요? 불과 몇시간 전에 홍보용 포스터를 붙였는데 벌써 소식이 전해진건가요. 구본형소장님이 전주에 오신다는 것을 최대한 빠르게 그리고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 밤 늦도록 교내 곳곳에 포스터를 붙였지요. 그리고와서 이 글을 보니 굉장히 반갑습니다. ^^
권수열
이론~..포스터를 하나 챙길까했는데 ...
다행히 저는 그냥 뒀습니다^^
다행히 저는 그냥 뒀습니다^^
이종찬
하나 챙겨두도록 하겠습니다. 강연회 장에서 말씀주세요.
한혜아
다들 전북대 학생들이신가 보네요 반갑네요^^ 2002년도에 우연히 "사자같이 젊은 놈들" 이라는 책을 읽고 구본형 선생님을 알게 됐어요 그리고 며칠전 아침에 등교하다 게시판에 붙은 포스터를 봤답니다. 그자리에서 다이어리에 표시하고 기대하고 있답니다^^ 책도가져가서 사인도 받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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