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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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_저마다의 꿈이 만나 내를 이루다
2005년 11월 19일 오후 5시 가평군 상면, 꿈 벗이신 김하수님 소유의 예쁜 별장.
구본형의 꿈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다섯 모둠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누구는 혼자였고, 다른 누구는 가족과 함께 였으며 다른 누구는 새로운 벗들과 함께 였습니다. 그리고 저마다의 가슴에 가꿔온 빛나는 꿈 하나씩은 수줍게 담고 모여들었습니다.
여기 그 현장의 기쁜 모습들 몇 장면 담아 보았습니다.
1부_저마다의 꿈이 만나 내를 이루다


































우리 꿈 벗들 모임은 참 묘합니다. 처음 만나도 어색함과 주저함이 다른 모임에 비해 덜하거나 아예 없습니다. 낯선 새 손님들을 맞이하는 서로의 모습도 그렇습니다. 그 흔한 ‘아이스 브레이크 타임’도 별로 필요치 않습니다.
자신을 혹은 동반자를 소개하거나 듣는 모습이 참 곱습니다. 가족을, 친구를, 연인을 소개하는 사람들의 저 예쁜 눈빛 좀 보세요.


구본형 샘께서 청아한 목소리로 모임을 공식 오픈하시고 계십니다.
저마다의 꿈이 하나하나 타오를 수 있도록 돕는 ‘부지깽이’의 역할을 맡으신 것 뿐이라고 평소 말씀하시는 당신도 이날은 더욱 행복해 보이십니다.




개별 참가비에 더하여 몇몇 꿈 벗들께서는 꿈 벗 모임의 발전을 기원하는 성금을 추가로 쾌척하셨습니다. 회장의 무거운 노역을 기꺼이 짊어지신 허영도 모임 대표의 표정이 더 없이 흐뭇합니다. 각자의 꿈에 실현의 불꽃이 활활 타오르도록 도우시려는 따뜻한 마음이 제 카메라의 렌즈를 통과해 CCD에 선명한 장면으로 오래오래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모두 저마다의 가슴에 소중한 장면 10개씩을 담고 있습니다. 금연, 금주, 포도단식을 통해 그려낸 소중한 변화의 지향점이요 삶의 강렬한 소망들입니다.
이번 모임부터는 그간 그 그림 하나씩을 실현한 분들을 축하하기로 했습니다. 꿈 벗들의 뜻을 모은 선물을 구샘께서 폭발력을 지닌 부상(?)과 함께 전달하셨고, 주인공들은 그 아름다운 성공담과 소감을 나눠주셨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꿈 프로그램이 어느새 다섯 모둠이 된 것을 축하했고, 어떤 벗이 이루어낸 예쁜 소망의 장면을 축하했으며 아직 고물고물, 그 혹은 그녀의 가슴 속에서 자라나고 있는 꿈의 싹들을 격려했습니다. 각 모둠을 대표하는 이들이 그 축하 케이크에 불을 붙였고 어린 손님으로부터 다 큰 어른 까지 타튼 불꽃처럼 환호했고 축하했습니다.




낯선 모임 마다 않고 참가하신 손님들 중 한 분께서 꿈 벗들을 격려하고 그 예쁜 모임을 축하하시는 뜻으로 시 두어 편을 낭송해 주셨습니다. 노덕임 샘의 시 낭송을 눈은 감고 마음은 열어 들었습니다. 감동이 가슴을 타고 길게 흘렀습니다.







다른 손님들이 꿈 벗 모임을 이야기합니다. 그 따뜻함에 반했다는 이도 있고, 자신의 가슴도 움직였다는 이도 있었습니다. 김달국 꿈 벗께서는 모든 손님들게 고마움의 메시지를 담은 친필 사인 저서를 나눠 주셨습니다. 주방과 거실을 오가며 1분 30초를 요구하시던 그 모습이 마치 소년 같았습니다. 손님 모두의 표정은 또 얼마나 건강하던지…


구본형 샘께서는 이 분을 ‘어리숙한 사람이 당수가 팔단’이라고 하셨던가요. 그 분 김달국 꿈 벗의 특별강연을 듣고서야 그 표현의 깊이를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진솔함은 힘이 있는 모양입니다. 자기가 되어 사는 삶은 그렇게 타인에게 유쾌한 감동으로 전달되는 모양입니다.
꿈 벗 모임의 밤은 기쁘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마당에서 올려다 본 밤 하늘은 참으로 맑았고, 달 빛과 별 빛은 꼭 저 어릴적 고향 마당으로 내려앉던 그 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우리들 각자의 꿈이 만나 작은 내 하나쯤 만들어가고 있는 밤이었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 일단 여기서 1부를 마감합니다.
다음엔 2부_내를 이룬 꿈이 강으로 흐르다 편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IP *.206.250.9
2005년 11월 19일 오후 5시 가평군 상면, 꿈 벗이신 김하수님 소유의 예쁜 별장.
구본형의 꿈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다섯 모둠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누구는 혼자였고, 다른 누구는 가족과 함께 였으며 다른 누구는 새로운 벗들과 함께 였습니다. 그리고 저마다의 가슴에 가꿔온 빛나는 꿈 하나씩은 수줍게 담고 모여들었습니다.
여기 그 현장의 기쁜 모습들 몇 장면 담아 보았습니다.
1부_저마다의 꿈이 만나 내를 이루다


































우리 꿈 벗들 모임은 참 묘합니다. 처음 만나도 어색함과 주저함이 다른 모임에 비해 덜하거나 아예 없습니다. 낯선 새 손님들을 맞이하는 서로의 모습도 그렇습니다. 그 흔한 ‘아이스 브레이크 타임’도 별로 필요치 않습니다.
자신을 혹은 동반자를 소개하거나 듣는 모습이 참 곱습니다. 가족을, 친구를, 연인을 소개하는 사람들의 저 예쁜 눈빛 좀 보세요.


구본형 샘께서 청아한 목소리로 모임을 공식 오픈하시고 계십니다.
저마다의 꿈이 하나하나 타오를 수 있도록 돕는 ‘부지깽이’의 역할을 맡으신 것 뿐이라고 평소 말씀하시는 당신도 이날은 더욱 행복해 보이십니다.




개별 참가비에 더하여 몇몇 꿈 벗들께서는 꿈 벗 모임의 발전을 기원하는 성금을 추가로 쾌척하셨습니다. 회장의 무거운 노역을 기꺼이 짊어지신 허영도 모임 대표의 표정이 더 없이 흐뭇합니다. 각자의 꿈에 실현의 불꽃이 활활 타오르도록 도우시려는 따뜻한 마음이 제 카메라의 렌즈를 통과해 CCD에 선명한 장면으로 오래오래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모두 저마다의 가슴에 소중한 장면 10개씩을 담고 있습니다. 금연, 금주, 포도단식을 통해 그려낸 소중한 변화의 지향점이요 삶의 강렬한 소망들입니다.
이번 모임부터는 그간 그 그림 하나씩을 실현한 분들을 축하하기로 했습니다. 꿈 벗들의 뜻을 모은 선물을 구샘께서 폭발력을 지닌 부상(?)과 함께 전달하셨고, 주인공들은 그 아름다운 성공담과 소감을 나눠주셨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꿈 프로그램이 어느새 다섯 모둠이 된 것을 축하했고, 어떤 벗이 이루어낸 예쁜 소망의 장면을 축하했으며 아직 고물고물, 그 혹은 그녀의 가슴 속에서 자라나고 있는 꿈의 싹들을 격려했습니다. 각 모둠을 대표하는 이들이 그 축하 케이크에 불을 붙였고 어린 손님으로부터 다 큰 어른 까지 타튼 불꽃처럼 환호했고 축하했습니다.




낯선 모임 마다 않고 참가하신 손님들 중 한 분께서 꿈 벗들을 격려하고 그 예쁜 모임을 축하하시는 뜻으로 시 두어 편을 낭송해 주셨습니다. 노덕임 샘의 시 낭송을 눈은 감고 마음은 열어 들었습니다. 감동이 가슴을 타고 길게 흘렀습니다.







다른 손님들이 꿈 벗 모임을 이야기합니다. 그 따뜻함에 반했다는 이도 있고, 자신의 가슴도 움직였다는 이도 있었습니다. 김달국 꿈 벗께서는 모든 손님들게 고마움의 메시지를 담은 친필 사인 저서를 나눠 주셨습니다. 주방과 거실을 오가며 1분 30초를 요구하시던 그 모습이 마치 소년 같았습니다. 손님 모두의 표정은 또 얼마나 건강하던지…


구본형 샘께서는 이 분을 ‘어리숙한 사람이 당수가 팔단’이라고 하셨던가요. 그 분 김달국 꿈 벗의 특별강연을 듣고서야 그 표현의 깊이를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진솔함은 힘이 있는 모양입니다. 자기가 되어 사는 삶은 그렇게 타인에게 유쾌한 감동으로 전달되는 모양입니다.
꿈 벗 모임의 밤은 기쁘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마당에서 올려다 본 밤 하늘은 참으로 맑았고, 달 빛과 별 빛은 꼭 저 어릴적 고향 마당으로 내려앉던 그 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우리들 각자의 꿈이 만나 작은 내 하나쯤 만들어가고 있는 밤이었습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 일단 여기서 1부를 마감합니다.
다음엔 2부_내를 이룬 꿈이 강으로 흐르다 편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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