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자유

주제와

  • 김진영
  • 조회 수 1887
  • 댓글 수 4
  • 추천 수 0
2005년 11월 23일 00시 38분 등록

안녕하세요. 꿈벗 모임에서 처음 인사드린 김진영입니다.

모임에서 돌아와 즐거운 기억이 가시기도 전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숨을 돌리려고 하니 벌써 수요일이군요.

1박 2일간의 짧다면 짧은 만남이었으나, 저와 이상과 고민을 공유하는 많은 분들 - 그래서 꿈벗이겠죠? - 을 만난 것은 크나큰 수확이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는 인생에서 이상과 현실의 간극을 좁히는 방법에 대해 오래 고민해 왔던 것 같습니다. 모임에 참가하게 된 동기도 여기에 있었구요. 그래서 목표 달성을 위한 개인적인 수단으로 일정 및 지식을 관리하는 정보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시스템의 도입은 분명 어떤 측면에서 효과를 가져왔으나, 정말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향해 전력투구할 수 있는 강한 동기를 주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꿈의 실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어쩌면 그러한 동기일 수도 있는데 말이죠. 이번 모임에서 어느정도 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실마리를 찾았다고나 할까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음 기수의 꿈벗에 참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이번 모임을 계기로 알게 된 여러 분들과 교분을 나누고 싶습니다. 메일링 리스트ㅔ는 가입되어 있었으나, 앞으로 더 자주 오게 될 것 같네요.

메일은 10분내로 확인하니, 필요한 경우 메일로 연락을 취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또 뵙겠습니다.
IP *.85.75.186

프로필 이미지
사랑의기원
2005.11.23 00:45:31 *.190.84.16
진영님 만나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저도 또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젊은 힘과 패기가 느껴졌고 창의적인 생각과 논리적인 것이 합해진 사고가 부러웠습니다.
원하시는 프로그램 잘 만들어져서 많은 사람들이 꿈과 현실을 좁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욱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송창용
2005.11.23 09:13:23 *.99.120.184
저도 꿈을 현실속으로 스며들게 하는 것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꿈과 현실사이의 간극은 하루 아침에 메꿔지는 것이 아니더군요. 하루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라는 구선생님의 말씀으로 대신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흐르는강(김영훈)
2005.11.24 10:40:07 *.94.1.23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언제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시청근처,12월 중순부터는 여의도) 근처로 오실 일 있으면 연락주세요. 식사 같이 했으면 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신재동
2005.11.24 11:17:09 *.106.171.122
시연해주신 프로그램 보고 짧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래머로서 앞으로 어떤 일들을 해나가야 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지요. 지금 하고 계신 일이 초석이 되어 또 다른 멋진 꿈을 찾아 이루시길 바랍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74 꿈벗 봄소풍은 언제하려나 [28] [15] 운제김달국 2010.04.07 117685
3573 엑스터시 가설 바람95 2016.08.19 44463
3572 구본형 MBC TV 특강 - 11월 26일 수요일 1:35분 [6] 부지깽이 2008.11.24 38660
3571 Love Virus 그림엽서 신청하세요 file [1] 타오 한정화 2014.10.31 29536
3570 자연을 그.리.다. 생태드로잉 수업합니다! file 미나 2014.09.10 26493
3569 파일첨부 안되는 경우 참고하세요 file [20] [10] 관리자 2008.12.30 23934
3568 <내 인생의 첫 책쓰기>프로그램에 참여할 22기를 모집합니다 오병곤 2022.06.21 22388
3567 한쪽 방향으로만 도는 기어 file [1] [29] 한정화 2009.11.29 22022
3566 -->[re]사이트 개편에 적응이 안되네요^^ [1] 운영자 2003.01.22 21801
3565 연구원/꿈벗 리프레쉬 강좌 참여자 모집 [4] 부지깽이 2012.10.31 16781
3564 이직 이야기 3- 이직 후 적응이 어려운 다섯가지 이유 [2] [1] 교산 2009.02.12 16603
3563 MBC 다큐멘터리 가장슬픈 이야기 풀빵엄마... 강호동 2010.01.06 15349
3562 -->[re]사이상에서의 명칭(인격) 대해 [6] 테리우스 2003.01.26 15283
3561 책을 읽다 보니, [1] 구본형 2003.02.05 15003
3560 꽃동네에서 꽃은 떨어졌다 [2] [1] 꽃동네후원자 2003.01.29 14585
3559 <삼성레포츠센터> 글쓰기입문강좌 4주 [1] 한 명석 2014.12.11 14175
3558 20대를 위한 나침반 프로그램 안내 file [22] 박승오 2008.12.22 13681
3557 사이상에서의 명칭(인격) 대해 오태진 2003.01.26 13510
3556 책을 다시 읽으며........ [3] 이운섭 2003.01.28 13504
3555 자연의 마음으로 구본형 2003.02.03 13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