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영도
- 조회 수 2176
- 댓글 수 5
- 추천 수 0
가평 모임 다음날 부터 일주간 멀리 출장 다녀와서는
연말이라 바쁜척하며 지내다 보니
안부 인삿말을 올린다 하면서도 벌써 몇주가 지나버렸습니다.
꿈벗모임 좌장이랍시고 떠들면서 역할을 재대로 못해 민망합니다.
박노진님을 만나 행사후기 회계장부도 정리해야 하는데 그간 만나질 못했군요
다음주에는 꼭 만나서, 경비 정리후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2월은 결산과 계획으로 신경이 곤두서는 달입니다.
그래서인지 잠을 설치는 날이 많습니다.
신경이 꽤 무딘편인데도 어쩔 수 없나봅니다.
오랜만에 저의 내꿈10년의 이야기를 찬찬히 읽어보았습니다.
계획대로 진행되는것도 있고
지지부진한것도 있습니다.
게다가 6개월에 한번씩 평가의 글을 올리겠다고 약속을 했더군요..
오늘밤, 길고 깊은 호흡으로 성찰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고민많이 하겠습니다.
머리좋은사람이 열심히하는사람을 이길 수 없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 즐기는 사람보다 잘할수 없고
즐기는사람이 고민하는 사람을 능가할수 없다' 는 말이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1월7일에 약속한 산행이 기다려집니다.
몇년간 마라톤에 푹빠져 살았는데 요즘엔 산행을 자주갑니다.
뛰면서보는 풍광이 동영상이라면
산행때 보는 풍광은 사진입니다.
전에는 동영상이 좋았는데 요즘은 사진에 마음이 갑니다.
내가 요즘 좋아하는 글귀입니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안 도현 시인의 "너에게 묻는다" 에서)
IP *.159.43.252
연말이라 바쁜척하며 지내다 보니
안부 인삿말을 올린다 하면서도 벌써 몇주가 지나버렸습니다.
꿈벗모임 좌장이랍시고 떠들면서 역할을 재대로 못해 민망합니다.
박노진님을 만나 행사후기 회계장부도 정리해야 하는데 그간 만나질 못했군요
다음주에는 꼭 만나서, 경비 정리후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2월은 결산과 계획으로 신경이 곤두서는 달입니다.
그래서인지 잠을 설치는 날이 많습니다.
신경이 꽤 무딘편인데도 어쩔 수 없나봅니다.
오랜만에 저의 내꿈10년의 이야기를 찬찬히 읽어보았습니다.
계획대로 진행되는것도 있고
지지부진한것도 있습니다.
게다가 6개월에 한번씩 평가의 글을 올리겠다고 약속을 했더군요..
오늘밤, 길고 깊은 호흡으로 성찰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고민많이 하겠습니다.
머리좋은사람이 열심히하는사람을 이길 수 없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 즐기는 사람보다 잘할수 없고
즐기는사람이 고민하는 사람을 능가할수 없다' 는 말이 생각나기 때문입니다.
1월7일에 약속한 산행이 기다려집니다.
몇년간 마라톤에 푹빠져 살았는데 요즘엔 산행을 자주갑니다.
뛰면서보는 풍광이 동영상이라면
산행때 보는 풍광은 사진입니다.
전에는 동영상이 좋았는데 요즘은 사진에 마음이 갑니다.
내가 요즘 좋아하는 글귀입니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안 도현 시인의 "너에게 묻는다" 에서)
댓글
5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34 | 코리아니티 경영 - 동아일보 서평 | 동아일보 | 2005.12.11 | 1720 |
933 | 달빛 따라 십릿길 [3] | 서정애 | 2005.12.11 | 2016 |
932 | 책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 우태환 | 2005.12.09 | 2031 |
» | 안부 인사 올립니다. [5] | 허영도 | 2005.12.08 | 2176 |
930 | 11번째의 책 발간 축하드립니다.. [2] | 노경훈 | 2005.12.08 | 2217 |
929 | 축하드립니다! [2] | 서정애 | 2005.12.08 | 1987 |
928 | 겨울 속의 과매기 [4] | 김달국 | 2005.12.06 | 2552 |
927 | 참 좋은 공간이군요. [1] | 귀한자식 | 2005.12.03 | 1861 |
926 | 눈물로 쓰는 글이란.. [3] | 유현수 | 2005.12.02 | 1935 |
925 | 우리는 즐거움 때문에 운다. [1] | 예닮 | 2005.11.27 | 1927 |
924 | 꿈 읽어보기 [3] | 정경빈 | 2005.11.25 | 2066 |
923 | 다음 만남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5] | 예닮 | 2005.11.25 | 2132 |
922 |
짧지만 소중했던 만남. ![]() | 김진영 | 2005.11.23 | 1882 |
921 |
-->[re]돌아오는길: 카페사진 ![]() | 예닮 | 2005.11.23 | 2010 |
920 |
진정한 '창조적부적응자'되기 ![]() | 예닮 | 2005.11.22 | 2034 |
919 | 가평에서의 또다른 짧고 긴 여행 [4] | 한상진 | 2005.11.22 | 2284 |
918 | -->[re]2005 꿈 벗 가을모임 사진 페스티발 2 [10] | 아름다운놈 | 2005.11.22 | 1908 |
917 | 겨울 문턱에서의 소중한 기억... [2] | 우상욱 | 2005.11.22 | 1846 |
916 |
아름다운 가평에 오늘 또 다녀왔습니다. ![]() | 숲기원 | 2005.11.22 | 2027 |
915 | 2005 꿈 벗 가을모임 사진 페스티발 1 [11] | 아름다운놈 | 2005.11.21 | 20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