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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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지금 이 순간부터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왜냐하면 나는 행복의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했기 때문이다. 행복은 하나의 선택이다. 행복은 어떤 생각과 행동, 내 신체 속의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는 생각과 행동의 총합이다. 이 황홀한 느낌은 어떤 사람에게는 막연하게 느껴지겠지만 나는 이제 그것을 확실하게 통제한다.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나는 매일 매일을 웃음으로 맞이하겠다.
이 글은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에서 ‘안네 프랑크의 일기’로 유명한 안네를 만나고 그가 건네준 성공의 결단에 관한 내용이다. 이렇게 폰더씨는 2차대전을 마무리하는 시점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트루먼 대통령, 한 아이를 놓고 다투는 두 어머니에 대한 그 유명한 판결의 솔로몬 왕, 남북전쟁 당시 인간의 평등함에 몸소 실천하는 링컨 대통령과 체임벌린 대령, 신세계를 향한 무한한 믿음의 소유자 콜럼버스, 대천사 가브리엘, 그리고 안네를 만나 그의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 간다. 그 중에서 나는 안네의 이 구절에 마음이 간다.
하루는 누구에게나 똑 같이 주어지고 사용되어지고 밤이 되면 사라진다. 부유한 사람에게나 가난한 사람에게나 바쁜 사람에게나 한가한 사람에게나 더함도 없이 덜함도 없이 공평하게 주어지고 다 사용하던 덜 사용하던 하루가 끝나면 그 하루는 거둬가고 내일 또 하루를 가져다 준다. 또 하루는 이런 과정을 거치고 다음날 또 하루를 건네준다. 하루는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사실 하루라는 것이 그리 쉽게 지나가지 않는다. 월급을 줘야 하는 사장에게는 지난 달 월급을 줬는데 벌써 또 줘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것이고, 받는 직원은 아직도 월급날이 다가 오려면 한참 남은 날짜가 아쉬울 것이다. 방학을 기다리는 학생들은 하루가 1년 같을 것이고, 내일 시험 보는 학생에게는 오늘 하루가 1년만큼의 시간이었으면 할 것이다. 마라토너에게는 초시계처럼 빨리 지나가기를 고대할 것이고, 100m 주자에게는 지금 1초가 1분이었으면 할 것이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다만 그것을 느끼고 바라는 사람들마다 시간을 대하는 태도가 다를 뿐이다.
하루를 시작할 때 어떤 기분이냐에 따라 하루의 길고 짧음이 시작된다. 애들이 투덜거리거나 마누라가 짜증을 내거나 하면 하루 기분이 잡쳐 시작한다. 기분 좋은 상태에서 시작하거나 기다리던 좋은 결과가 아침에 도착하면 그 날 하루는 하루 종일 즐겁고 기쁘다. 심리게임이다. 아침부터 돈 이야기가 나와 기분이 엉망이면 그 날 하루는 더럽게 기분 나쁘고 괜히 누가 시비 걸면 한 판 붙어보자 싶기도 하다. 하루의 시작이 그 날의 컨디션을 좌우하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도 즐겁고 기분 좋은 하루가 되자고 말해보자. 일찍 일어나서 해야 할 일을 놓쳐 짜증나더라도 지금부터 하면 되지 하고 기분 좋게 시작하자. 집안의 행복은 가장의 페이스근육에 따라 시작한다. 유달리 우리나라 사람들은 3자를 좋아한다. 3일만 그렇게 시작하고, 3개월만 실천해 보자. 그리고 3년 정도 내가 목표한 것을 밀어 부쳐보자. 3년을 목표를 향해 노력한 사람들이 실패한 것을 보지 못했다. 실패한 사람들은 중간 중간 게으름을 피워서 그런 것이 백에 구십구이다. 난 행복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난 행복하게 하루를 보낼 것이고, 난 행복하게 하고 싶은 일을 했어. 일어날 때나 자리에 누울 때나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보자. 성공을 거두려면 단호한 마음에서 나오는 행복한 안정이 있어야 한다.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면 단호한 마음은 해결 방안을 찾아 나서지만 망설이는 마음은 도망갈 구멍을 찾아 나선다. 내 마음이 편해야 가능하다. 편하다는 것은 내가 행복하다고 느낄 때만이 가능한 일이다. 행복하다는 것은 내 마음의 심리상태인 것이다. 내가 행복하다고, 내가 행복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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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부터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왜냐하면 나는 행복의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했기 때문이다. 행복은 하나의 선택이다. 행복은 어떤 생각과 행동, 내 신체 속의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는 생각과 행동의 총합이다. 이 황홀한 느낌은 어떤 사람에게는 막연하게 느껴지겠지만 나는 이제 그것을 확실하게 통제한다.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나는 매일 매일을 웃음으로 맞이하겠다.
이 글은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에서 ‘안네 프랑크의 일기’로 유명한 안네를 만나고 그가 건네준 성공의 결단에 관한 내용이다. 이렇게 폰더씨는 2차대전을 마무리하는 시점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트루먼 대통령, 한 아이를 놓고 다투는 두 어머니에 대한 그 유명한 판결의 솔로몬 왕, 남북전쟁 당시 인간의 평등함에 몸소 실천하는 링컨 대통령과 체임벌린 대령, 신세계를 향한 무한한 믿음의 소유자 콜럼버스, 대천사 가브리엘, 그리고 안네를 만나 그의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 간다. 그 중에서 나는 안네의 이 구절에 마음이 간다.
하루는 누구에게나 똑 같이 주어지고 사용되어지고 밤이 되면 사라진다. 부유한 사람에게나 가난한 사람에게나 바쁜 사람에게나 한가한 사람에게나 더함도 없이 덜함도 없이 공평하게 주어지고 다 사용하던 덜 사용하던 하루가 끝나면 그 하루는 거둬가고 내일 또 하루를 가져다 준다. 또 하루는 이런 과정을 거치고 다음날 또 하루를 건네준다. 하루는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사실 하루라는 것이 그리 쉽게 지나가지 않는다. 월급을 줘야 하는 사장에게는 지난 달 월급을 줬는데 벌써 또 줘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것이고, 받는 직원은 아직도 월급날이 다가 오려면 한참 남은 날짜가 아쉬울 것이다. 방학을 기다리는 학생들은 하루가 1년 같을 것이고, 내일 시험 보는 학생에게는 오늘 하루가 1년만큼의 시간이었으면 할 것이다. 마라토너에게는 초시계처럼 빨리 지나가기를 고대할 것이고, 100m 주자에게는 지금 1초가 1분이었으면 할 것이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다만 그것을 느끼고 바라는 사람들마다 시간을 대하는 태도가 다를 뿐이다.
하루를 시작할 때 어떤 기분이냐에 따라 하루의 길고 짧음이 시작된다. 애들이 투덜거리거나 마누라가 짜증을 내거나 하면 하루 기분이 잡쳐 시작한다. 기분 좋은 상태에서 시작하거나 기다리던 좋은 결과가 아침에 도착하면 그 날 하루는 하루 종일 즐겁고 기쁘다. 심리게임이다. 아침부터 돈 이야기가 나와 기분이 엉망이면 그 날 하루는 더럽게 기분 나쁘고 괜히 누가 시비 걸면 한 판 붙어보자 싶기도 하다. 하루의 시작이 그 날의 컨디션을 좌우하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도 즐겁고 기분 좋은 하루가 되자고 말해보자. 일찍 일어나서 해야 할 일을 놓쳐 짜증나더라도 지금부터 하면 되지 하고 기분 좋게 시작하자. 집안의 행복은 가장의 페이스근육에 따라 시작한다. 유달리 우리나라 사람들은 3자를 좋아한다. 3일만 그렇게 시작하고, 3개월만 실천해 보자. 그리고 3년 정도 내가 목표한 것을 밀어 부쳐보자. 3년을 목표를 향해 노력한 사람들이 실패한 것을 보지 못했다. 실패한 사람들은 중간 중간 게으름을 피워서 그런 것이 백에 구십구이다. 난 행복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난 행복하게 하루를 보낼 것이고, 난 행복하게 하고 싶은 일을 했어. 일어날 때나 자리에 누울 때나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보자. 성공을 거두려면 단호한 마음에서 나오는 행복한 안정이 있어야 한다.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면 단호한 마음은 해결 방안을 찾아 나서지만 망설이는 마음은 도망갈 구멍을 찾아 나선다. 내 마음이 편해야 가능하다. 편하다는 것은 내가 행복하다고 느낄 때만이 가능한 일이다. 행복하다는 것은 내 마음의 심리상태인 것이다. 내가 행복하다고, 내가 행복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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