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실이>송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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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가기전 <10대 풍광>을 조율하면서 느낀 점과 이것을 꿈벗모임과 연관지어 진행하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제안을 올립니다. 보시고 댓글로 의견을 꼭 필해주시기 바랍니다.
구본형선생님께서 진행하시는 꿈프로그램은 자신의 기질, 재능,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자신만의 직업을 창조하는 프로그램이라고 간단하게 요약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단식하면서 오직 자신에게 집중하도록 시간을 할애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자기 자신을 자신의 눈으로 보고 기질과 재능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물론 자기를 가장 잘 아는 것은 본인이지만 반대로 잘 모르는 사람도 본인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구본형선생님께서도 모든 참여자가 서로의 멘토이자 멘티가 된다고 하신 것 같습니다. 2박 3일의 일정으로는 서로간의 멘토와 멘티가 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꿈과 현실사이의 간극을 메꾸기 위해 6개월동안 방황을 한 저로서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혹시 구본형선생님께서 의도적으로 이 부족함을 던져주시고 자신이 해결하도록 하신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만큼만을 주는 부지깽이처럼 말입니다.
저는 이 부분을 꿈벗모임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5월에 있을 꿈벗모임은 서로가 멘토와 멘티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 5월 모임의 주제를 <기질>이라고 정하고 몇개의 팀을 구성한 다음 구성원들끼리 서로간의 기질을 파악하도록 자체내 행사를 전적으로 그 팀에 맡기는 것입니다. 그 결과를 팀별로 발표하면 각자의 기질을 다른 구성원들을 통해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10대 풍광속의 직업>별로 비슷하거나 관심있는 직업별로 팀을 구성하고 서로간에 도움을 주고 받으면 매년 10대 풍광을 조율하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기존의 꿈벗님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새로운 기수의 꿈벗들도 생길텐데 그 때마다 저처럼 방황하는 사람들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에 딱 맞는 선배들의 조언이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시간이 갈수록 꿈벗들의 숫자들이 늘어나면 서로의 얼굴 익히기도 힘들어지고 멘토가 되기는 더 어려워질것입니다. 그럴때 꿈벗 모임을 통해 조율해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10대 풍광을 다시 보면서 조율이라는 단어가 좋아졌습니다. 조율이란 말 속에 변화의 의미 자체뿐만 아니라 현실속에 이상을 스며들게 한다는 제 나름대로의 의미를 만들었거든요.
꿈벗님들 의견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22일 모임때도 좋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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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선생님께서 진행하시는 꿈프로그램은 자신의 기질, 재능,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자신만의 직업을 창조하는 프로그램이라고 간단하게 요약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단식하면서 오직 자신에게 집중하도록 시간을 할애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어려운 점은 자기 자신을 자신의 눈으로 보고 기질과 재능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물론 자기를 가장 잘 아는 것은 본인이지만 반대로 잘 모르는 사람도 본인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구본형선생님께서도 모든 참여자가 서로의 멘토이자 멘티가 된다고 하신 것 같습니다. 2박 3일의 일정으로는 서로간의 멘토와 멘티가 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꿈과 현실사이의 간극을 메꾸기 위해 6개월동안 방황을 한 저로서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혹시 구본형선생님께서 의도적으로 이 부족함을 던져주시고 자신이 해결하도록 하신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필요한 때에 필요한 만큼만을 주는 부지깽이처럼 말입니다.
저는 이 부분을 꿈벗모임에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5월에 있을 꿈벗모임은 서로가 멘토와 멘티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 5월 모임의 주제를 <기질>이라고 정하고 몇개의 팀을 구성한 다음 구성원들끼리 서로간의 기질을 파악하도록 자체내 행사를 전적으로 그 팀에 맡기는 것입니다. 그 결과를 팀별로 발표하면 각자의 기질을 다른 구성원들을 통해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아니면 <10대 풍광속의 직업>별로 비슷하거나 관심있는 직업별로 팀을 구성하고 서로간에 도움을 주고 받으면 매년 10대 풍광을 조율하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기존의 꿈벗님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새로운 기수의 꿈벗들도 생길텐데 그 때마다 저처럼 방황하는 사람들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에 딱 맞는 선배들의 조언이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시간이 갈수록 꿈벗들의 숫자들이 늘어나면 서로의 얼굴 익히기도 힘들어지고 멘토가 되기는 더 어려워질것입니다. 그럴때 꿈벗 모임을 통해 조율해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10대 풍광을 다시 보면서 조율이라는 단어가 좋아졌습니다. 조율이란 말 속에 변화의 의미 자체뿐만 아니라 현실속에 이상을 스며들게 한다는 제 나름대로의 의미를 만들었거든요.
꿈벗님들 의견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22일 모임때도 좋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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