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르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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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두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모임 끝까지 준비자로 남아있었어야 했는데.. 중간부터 신나서.. 본의로 오버했네요. 양해부탁드립니다.
어제 개인별로 소개시 인상이 깊었던 것은 창조적(?) 백수가 저 혼자만이 아니라는 사실에 위안을 받았습니다.
숲기원님의 말씀도 있고해서 어제 제 소개했던 내용 적어봅니다.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도 늘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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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년 6개월의 조직생활, 즉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합니다.
내년부터는 낯선 곳에서의 아침을 맞아,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나 스스로를 고용할 것입니다.
3년 후에는 사자같은 젊은 놈들의 도움으로 내가 직업이 될 것입니다.
그 이후로는 나, 흐르는강의 변화이야기를 만들어 가면서
일상의 황홀을 창조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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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94.1.37
모임 끝까지 준비자로 남아있었어야 했는데.. 중간부터 신나서.. 본의로 오버했네요. 양해부탁드립니다.
어제 개인별로 소개시 인상이 깊었던 것은 창조적(?) 백수가 저 혼자만이 아니라는 사실에 위안을 받았습니다.
숲기원님의 말씀도 있고해서 어제 제 소개했던 내용 적어봅니다.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도 늘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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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년 6개월의 조직생활, 즉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합니다.
내년부터는 낯선 곳에서의 아침을 맞아,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나 스스로를 고용할 것입니다.
3년 후에는 사자같은 젊은 놈들의 도움으로 내가 직업이 될 것입니다.
그 이후로는 나, 흐르는강의 변화이야기를 만들어 가면서
일상의 황홀을 창조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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