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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24일 11시 45분 등록
어제 모두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모임 끝까지 준비자로 남아있었어야 했는데.. 중간부터 신나서.. 본의로 오버했네요. 양해부탁드립니다.

어제 개인별로 소개시 인상이 깊었던 것은 창조적(?) 백수가 저 혼자만이 아니라는 사실에 위안을 받았습니다.

숲기원님의 말씀도 있고해서 어제 제 소개했던 내용 적어봅니다.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도 늘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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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년 6개월의 조직생활, 즉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합니다.

내년부터는 낯선 곳에서의 아침을 맞아,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나 스스로를 고용할 것입니다.

3년 후에는 사자같은 젊은 놈들의 도움으로 내가 직업이 될 것입니다.

그 이후로는 나, 흐르는강의 변화이야기를 만들어 가면서
일상의 황홀을 창조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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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용
2005.12.23 11:58:05 *.99.120.184
흐르는 강님을 통해서 멋진 시가 되었네요.
다들 재미있게 보내셨나요? 좋은 분을 많이 뵙게 되어 즐거웠지만 집이 멀어 중간에 나올 수밖에 없어 몹시 아쉬었습니다. 흥을 깰가봐 인사도 못들렸습니다. 다음에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시 뵙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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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진
2005.12.23 13:19:11 *.118.67.206
멋있네요.
이렇게 좋은 소개로 명함만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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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요한
2005.12.24 09:36:35 *.231.169.35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저도 2006년도에 새로운 출발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006년도에는 아름다운 가능성들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는 역사적인 한해가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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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주
2005.12.24 15:41:22 *.76.92.8
모든걸 열정적으로 하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모임을 진행 할 때도, 술을 마실때도, 노래방가서 놀때도....그 순간은 내 모든 열정을 받쳐서 집중할수 있는 모습에...3년후에는 사자들의 왕이 되어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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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
2005.12.24 23:49:12 *.152.57.155
저 아름다운 시, 제 카페에 퍼가도 되겠죠?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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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남
2005.12.26 00:51:19 *.48.38.156
자기소개를 하실때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덕택에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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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일
2005.12.26 13:05:52 *.62.40.180
흐르는 강님 앞에 앉아 있던 이준일입니다.
중간에 자리를 비우게 되어서 아쉬웠습니다만 멋진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한 해 마무리 즐겁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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