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닮
- 조회 수 1955
- 댓글 수 5
- 추천 수 0
"네가 내 꿈이다."
구본형 선생님의 책 출간을 축하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우리들 서로의 꿈을 교차시켜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떤 그림이 그려지는 듯 했습니다.
내가 네 꿈의 조연이 되어주면 되고
네가 내 꿈의 조연이 되어주면 되겠다.
그러면 우리는 모두가 근사한 꿈들을 이루어 나갈 수 있겠다.
아주 쉬운 공식이 떠올랐습니다.
꿈벗이 많아지다 보니 그 안에서 또 좀더 닮은 꼴들을 만나게 됩니다.
집에 오자마자 MBTI를 확인해봤습니다.
하하, 저도 INTJ 타입이네요. 피식~ 웃어보았습니다.
밤은 짧았지만,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저 스스로도 그저 즐길 수 있는 평안한 시간이었습니다.
노래방에 들렸다 행운의 사탕을 나눠드리고 조용히 나오는데
눈발이 살포시 날립니다.
버스도 금방 왔고 저를 위한 빈 자리도 있었습니다.
다시살고 또 다시 사는 예닮, 그리고 우리입니다.
감사할 것 투성이였던 2005년 입니다.
2006년도 설렘으로 맞이해 봅니다.
cafe.naver.com/recypert
재활용전문가 ReVitalizer 예닮 올림.
댓글
5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