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은 20세때 자경문을 썼다.
자경문=스스로 자기를 깨우치고 편달하여 저신을 차리게 하는 글

자경문의 첫구절
先須大其志, 以聖人爲準則, 一毛不及聖人 則吾事未了
(먼저 모름지기 그 뜻을 크게 하고, 성인의 경지에 도달하는 것을 표준으로 삼아. 털끗만금이라도 성인에게 미치지 못하면 나의 일은 끝난 것이 아니다.)

율곡은 이러한 결심을 세운다음 조심하고 힘써야할 실천사항을 구체적으로 적은 전문(全文) 466자의 대체의 골자
말을 적게 하여라.
방심하지말라.
마음을 안정시키는 공부를 하여라.
마음속에 사년ㅁ이 일어나지 않도록 신독(愼獨)하고 조심하여라.
새벽에 일어나서 그날 할 일을 생각하여라.
이(利)를 쫓지 말라.
일을 할 때에는 성실을 다하여라.
염증을 내거나 권태로운 마음을 갖지말라.
불의를 행하지 말라.
눕거나 비스듬히 벽에 기대지 말고 반듯한 자세로 앉아라.
죽을 때까지 공부에 힘스되, 느리게도 말고 급하게도 말라.

이상은 책을 읽다가 내가 가고싶은 길을 안내하는 글이여서 밑줄것고 읽고 또 몇번을 읽어보다가 너무나 좋아서 꿈을 이루고자 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올려보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큰 꿈을 만드시고 그 꿈을 이루시기를 간절이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