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경우
- 조회 수 1943
- 댓글 수 9
- 추천 수 0
2006년 새해를 맞이하여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어버린 시점에서 내 꿈을 찾아가는 모임에 참석하였다. 구본형선생님을 만나뵙고 직접 코치를 받게 된 것은 나에겐 너무 감사하고 큰 영광이었다. 먼저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참석한 꿈두레 아홉명 모두는 2박 3일동안 각자의 내면의 꿈을 찾는 여행을 함께 한 인생의 동지들이 되었다. 나이는 서로 달랐지만 그리고 각자의 처지와 경험은 달랐지만 우리들은 모두 마음을 열고 서로의 꿈을 찾아가는 여행에 기꺼이 동참하였다. 함께 한 꿈두레 동지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마 인생에서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만남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먼 훗날 오늘의 이 날을 되돌아 보면서 추억하는 날을 생각하면 흐뭇한 웃음이 나온다. 강인한 삶을 살아오셨지만 맑은 눈과 마음을 가진 김성렬님, 카리스마있는 목소리와 열정을 소유한 오병곤님, 자상하고 헌신적이면서 마음이 열려있고 적극적인 최영훈님, 나이에 비해 깊이있는 경험과 지식에 유머감각까지 가진 일본에서 온 김용균님, 자신을 솔직히 표현하는 용기를 보여주고 선물까지 준비해 온 이혁재님, 맑고 밝고 또랑또랑한 목소리에 자연친화적인 감수성을 가지고 요리를 좋아하는 사진전문가 박성은님, 어린이를 좋아하고 어린이가 좋아하고 따를 깨끗한 외모와 목소리를 가진 안정언님, 천사같은 미소가 아름다운 부산에서 온 막내 조아름님, 그리고 끝까지 열심히 참여한 나 이경우님(ㅎㅎ) .... 수많은 수식어를 붙일 수 있겟지만 생략한다. 무엇보다도 오늘날까지 외로운 길을 먼저 개척하시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시는 구본형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꿈두레 동지들 다음 만날때까지 모두 건강합시다
IP *.207.136.172
댓글
9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오병곤
저희는 꿈을 꾸었습니다.
2016년 1월 10일 패션요리 전문가의 집에서 다같이 모여 각자 이룬 꿈들에 대해 회고하며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음을 고백할 것을...물론 덤으로 은퇴설계 전문가의 노후 컨설팅을 공짜로 받기로 하였지요.
이 날 먹은 자연친화적인 음식은 멀리 일본에서 학원사업으로 성공하신 분이 당근 내기로 하였지요. 생각만해도 흐뭇해지고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서로의 기질과 재능이 달라도 우리는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박 3일의 소중한 체험이 우리 모두 인생의 변곡점이 되리라 믿습니다.
꿈의 풍광을 발표하며 눈물이 그렁그렁 거렸던 언니 세 분의 모습이 선명하게 떠오르네요. 저도 사실은 속으로 눈물이 났습니다.
맏형같은 든든함과 자상함이 느껴지는 이경우님께 감사드립니다.
2월 10일에 만나요.
꿈두레 화이팅~
2016년 1월 10일 패션요리 전문가의 집에서 다같이 모여 각자 이룬 꿈들에 대해 회고하며 서로에게 큰 힘이 되었음을 고백할 것을...물론 덤으로 은퇴설계 전문가의 노후 컨설팅을 공짜로 받기로 하였지요.
이 날 먹은 자연친화적인 음식은 멀리 일본에서 학원사업으로 성공하신 분이 당근 내기로 하였지요. 생각만해도 흐뭇해지고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서로의 기질과 재능이 달라도 우리는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박 3일의 소중한 체험이 우리 모두 인생의 변곡점이 되리라 믿습니다.
꿈의 풍광을 발표하며 눈물이 그렁그렁 거렸던 언니 세 분의 모습이 선명하게 떠오르네요. 저도 사실은 속으로 눈물이 났습니다.
맏형같은 든든함과 자상함이 느껴지는 이경우님께 감사드립니다.
2월 10일에 만나요.
꿈두레 화이팅~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94 | 진짜 새해. 2006년. [1] | 예닮 | 2006.01.29 | 2003 |
993 | 21세기 경영,한국적 패러다임으,로 승부해야..의 인터뷰 ... | 조순식 | 2006.01.28 | 1864 |
992 | ‘신데렐라 맨’ 제임스 브래독 [3] | 홍승완 | 2006.01.26 | 6588 |
991 |
혼자있는 시간 ![]() | 아름다운놈 | 2006.01.25 | 2276 |
990 | 비 내리는 날 [2] | 이은미 | 2006.01.20 | 2005 |
989 |
남겨둔 이야기 ![]() | 남산호랑이 | 2006.01.19 | 1884 |
988 | 월간 <행복한동행>에 기고한 글 [2] | 김달국 | 2006.01.16 | 2147 |
987 | 꿈벗들, 우리는 왜 만나는가 [3] | <몽실이>송창용 | 2006.01.16 | 2032 |
986 | 마음을 다스리는 법 [6] | 꿈과동행 | 2006.01.11 | 2936 |
985 | 덕유산 산행 마지막 안내 [4] | 박노진 | 2006.01.11 | 2400 |
984 |
꿈 프로그램 7기 꿈두레 탄생 축하해주세요 ![]() | 최영훈 | 2006.01.10 | 2075 |
» | 내 꿈의 첫페이지(7차)를 끝마치고 [9] | 아름다운 경우 | 2006.01.09 | 1943 |
982 |
100원의 즐거움 ![]() | 이은미 | 2006.01.09 | 1875 |
981 | -->[re]나의 자경문 [2] | 김달국 | 2006.01.08 | 2886 |
980 | 만나고 싶었어요 - 예스 인터뷰 | 더불어 향기나는 사람 | 2006.01.08 | 1871 |
979 | 율곡의 자경문(自警文) [2] | 사랑의기원 | 2006.01.07 | 3404 |
978 | 덕유산 겨울산행 안내 [2] | 박노진 | 2006.01.04 | 3087 |
977 |
꽃 발자욱 ![]() | 이은미 | 2006.01.03 | 3093 |
976 | 반가움에... [1] | 천성욱 | 2006.01.03 | 1963 |
975 | '코리아니티에 승부를 걸자' - 뉴스레이다 스페셜 특집 | 뉴스 레이다 | 2006.01.03 | 1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