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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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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5일 20시 55분 등록
- 미국교포가 쓴 이번 줄기세포사건의 관련글 -



파루 : 어느 미국교포의 글/정의의 심판

2005-12-22

퍼온글입니다

미국교포가 쓰셨는데 미국 교포들이
이번 줄기세포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이 써 있습니다

스크랩 복사해서 다른 유명한 게시판에
널리 퍼트려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미국 교포인데요...

노성일씨는 성조기 앞에서 충성을 맹세하고
시민권을 딴 미국인인걸 왜 언론은 숨기고 있나요?

이곳 미국 사회에선
적어도 제 주위의 동료 친구 교수님들..
이 문제에 대해 한국 언론들말 그대루 믿는
아둔한 사람들은 없습니다.

물론 미국 특성상 그 그룹엔
전 세계에서 온 석학들이 다 모여 있고요..

연구 라는걸 해본 사람이라면.. 그것도 황교수님처럼
세계가 이권을 놓고 경쟁하는 최첨단 연구라면

그것은 총 칼만 안들었지
그보다 더 살인적인 전쟁이 없습니다.

기술 연구에 있어서 60%-70% 정도만 가능한 상태면
특허권을 따내는건 비일비재하구요.

그 이하의 확률이라도 그것이 독보적일 경우엔
이권 독점을 위해 특허를 강행하는건 관례입니다.

미국은 갖은 악날하고 교모한 방법으로 전 세계의 연구를
그들의 막대한 자본력으로 훔쳐
이렇게 세계 최강대국으로 굴림하고 있답니다.

프랑스가 먼저 개발한 AIDS 치료법도
지금 그들이 황우석 교수님 죽이기와 비슷한 방법으로
미국으로 가져간건 아시는지..


도둑이 집을 털땐 그 집의 개를 먼저 잡는 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은 미국 시민권자인 즉 자국민 노성일에게
몇백만불을 던져 주고

자기들은 고상하게 뒤로 빠져 기회만 염탐하고 있는거죠...


한국에게신 분들...
시민권이라는거 많이 간과 하시는것 같은데
한국말하고 생김새 한국 사람이라고 착각하지 마시길...

시민권자라함은
엄연한 미국민으로 미국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American!!이란 말입니다. 이건 아주 기초적인건데..-.-

노성일씨는 성조기 앞에서 충성을 맹세하고
시민권을 딴 미국인인걸 왜 언론은 숨기고 있나요?

그리고...왜 우리 한국 언론은
그런 미국의 하수인 한사람 말에 온갖법석을 떨며
제 밥그릇을 깨고 있는겁니까?

물론 노성일씨
그리고 그 뒤 진짜 삼성에 매수 되었겠지만...

국민들이 국익을 위해 언론에 자중을 부탁할때
언론은 특히 MBC는 국민들이 국익 `타령`을 해서

이일이 벌어졌다고하며 화살을 오히려
국민들에게 돌리는거 보고 전 말문이 막히다 못해
실소가 나더군요.... `타령`..이라뇨...

언어 선택이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그럼 국민들이 국익을 보호하지 않으면 누가 합니까..
세계 열강 선진국들...
그들을 조금이라도 아시고 하시는 말씀이셨는지...


선진국들요?
자국의 국익을 지키기 위해선 피도 눈물도 없습니다.

그래서 [선 진 국]이 된거구요.

MBC가 아주 좋아라 하시는 윤리요? 진실요?
그거 답나와있는 책이라도 있나요?


윤리고 진실이고간에 국제 경쟁에선 가진자의 논리가
그리고 힘있는자의 논리가 윤리고 진실입니다.

부정하고 싶으시겠지만 그리고 슬프시겠지만
그게 현실이란 겁니다.

황우석교수님 사태 국내에서 이슈화된게 다행이라는
어설픈 아전인수식 논리를 펴는 언론들을 봤습니다....
정반대죠!!

국내에서 시끄럽게 미국인 노성일씨 음모에
언론이 휘둘리지만 않았서도

사이언지 올린 논문 적어도 미국 내에선
감히 아무도 pd수첩식으로 못 건드립니다.


하지만 후학들이 그 논문에 반박하는 논문은 얼마든지 내죠...

그러면서 논리가 이론이 수정되는 과정을 거치는 겁니다.

그게 바로 학문이라는거죠....
과학계의 스스로의 자정능력이라는건 바로 그런겁니다.

여튼 이곳 교포 사회에 번지기 시작한
이 사건의 삼성관련 배후설은
이미 기정 사실화가 되어 있는 분위기 입니다.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 시키기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는 pd수첩에 요구합니다.

이 사건의 미 시민권자 노성일..삼성의 배후설을
속시원히 국민들게 알려주셔서 거듭나시길...

물론 당장은 자폭이 되겠지만
멀리 보시면 그 길만이 국민들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시는 길이실 겁니다

이런 음모는 황우석교수가 우직하고 대한민국기술이라고...
너무 애국자이기에 1조원에 매수하려해도 요지부동이기에

외국 정보기관과 생명공학계에서
대한민국의 1등 기술을 죽이기 위한 전략인데....

국내 언론이 먼저 죽인 사건이기에 귀가막힐 입니다.
황교수가 기독교인이고 사리사욕을 챙기기 위해
미국연구기관에 취업했다면

20년 연구성과가 공염불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불자라면 분명히 지혜의 눈으로 보셔야 합니다.

냄비 근성을 최대한 이용한 미국의 음모에 엠비씨가
국민 알권리라는 미련한 짓을 한 것입니다.

국가기밀을
국가기술을 까벌리면 우리는 무엇으로 먹고사나요?

IP *.106.79.155

프로필 이미지
최영훈
2006.02.06 15:44:16 *.99.84.60
황우석 교수 사건을 보면서 많은 것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직끝나지는 않았지만, 우리가 알고있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많고
알려진 사실보다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한 육개월이나 1년의 시간이 흐른뒤에 보면 그 실체를
조금이나마 알수 있지 않을까요.
(실속은 다 챙겨가고, 진실도 없고)
이런 사건들이 계속 일어난다면 냄비가 좀 두꺼워질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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