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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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몽실이 유 현 수 입니다.
요즘 본격적으로 거제도에서 작업복에 안전화 신고 출근하고 있습니다. ^^
이렇게 홈페이지상으로라도 인사드리는게 정말 오랜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상은 했지만 새로운 환경들에 완전히 혼비백산하고 있습니다.
두 달 가까이 되어가는 동안 교육받고 이제 부서배치 받았습니다.
거제에서 통영을 거쳐 대구로 오는 버스에서 요즘 참 생활에 두서가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활의 골격까지 모조리 무너져버린거 같기도 했구요..
그렇게 완전히 다른 생활 패턴들이 하나 둘씩 다시 세워지고 있습니다.
책도 읽고 뭔가를 기록하던 것들을 그 동안 잊고 지낸게 아쉽기도 하지만
여전히 그리고 마음 든든하게 속으로 꾸리는 것은 있습니다.
다시 꿈과 변화를 위해 시작합니다.
구본형 선생님, 그리고 꿈벗님들 뵙고 싶습니다. 그 날엔 좀더 재밌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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