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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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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21일 11시 31분 등록
5월 꿈벗 모임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아직 벚꽃도 피지 않은 3월인데 5월에 피는 아카시아 향기가 느껴집니다.
저 나름대로 <꿈벗 수칙 10>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1. 나는 꿈을 만들고 꿈은 나를 키운다.
2. 나의 꿈은 꿈에도 잊지 않는다.
3. 꿈이 없는 사람은 꿈벗이 아니며, 꿈벗은 전부 동기다.
4. 부지깽이 없는 장작불은 없다.
5. 공식 모임에는 절대 빠지지 않는다.
단, 예외는 3가지 뿐 : 제삿날, 병원입원 및 해외출장

6. 모든 꿈은 다 소중하다.
사람은 평가할 수 있어도 그 사람의 꿈은 평가하지 않는다.
7. 육체적인 허기는 참아도 정신적인 허기는 못 참는다.
우리는 며칠 씩 굶고도 행복했다. 모임 때는 먹는 것을 최대한 줄인다.
8. 꿈은 미꾸라지다. 방심하면 금방 손에서 빠져 나간다.
집 나간 꿈은 반드시 데려온다. 미꾸라지가 아니면 가물치라도 좋다.
9. <꿈은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절대 의심하지 않는다.
다만 나의 의지가 약해질까를 끊임없이 의심한다.

10. ???
마지막은 각자 하나씩 만들어 봅시다.

계절의 여왕 5월에 만납시다.






IP *.150.6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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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기원
2006.03.21 11:35:26 *.190.172.158
9가지 모두 통감합니다.!
꿈 위에 꿈을 만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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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승
2006.03.21 11:47:54 *.109.152.197
'집 나간 꿈은 반드시 데려온다.' (아, 재미있다.)

그런데 저는 '집 나간 꿈이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여지껏 습관처럼 일상을 살아온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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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깨이
2006.03.21 16:36:47 *.116.34.238
ㅋㅋㅋ 어당팔 선생 웃는 얼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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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2006.03.21 21:03:01 *.75.62.9
하여튼 잘 만드십니다.
훌륭하다.
6번 사람평가 꿈평가 모두 하지 맙시다.
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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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
2006.03.21 22:55:28 *.13.113.99
9가지 하나 하나 정말 예술입니다. 나의 꿈을 꿈에도 잊지 않고 있는지 오늘밤에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하하. 5월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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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거인
2006.03.22 08:50:05 *.238.210.150
10. 하루를 마감하기 전에 나의 꿈과 이야기를 나눈다.
나: "꿈아! 너 오늘 뭐 했니?"
꿈: "거인아! 너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데 내가 뭘 할 수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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