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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27일 08시 38분 등록
살아있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

살아간다는 것은 신나는 모험...


오늘은 누구를 만나게 될까?

오늘은 또 어떤 상황에 직면하게 될까?

오늘 내가 감당해야할 감정적 쓰라림은 무엇일까?


호기심과 기대로 눈뜨는 새벽

누워서 시간을 흘러가게 할 순 없다

새벽의 찬 공기를 즐김에 중독 되리라~~~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고

일찍 지저귀는 새와 인사를 나누자


하늘이 있고 힘차게 깨어나는 대지가 있고

그 사이에 강물처럼 새벽바람 흐른다...

오늘을 또 받았음을 벅찬 마음으로 감사하자....



(김진철)



-- 구 선생님 말씀에 힘을 얻어 전에 썼던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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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06.03.27 09:12:24 *.116.34.155
8년전 단식을 하다 새벽에 깨어 창호지 너머로 해가 떠올라 세상을 무찔러 오는 것을 느꼈지요. 점점 창호지가 밝아 오고 급기야 햇살이 내 방안으로 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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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
2006.03.27 09:31:25 *.140.43.13
다음 시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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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복
2006.04.25 09:09:06 *.253.121.18
새벽 하늘이 열릴때 문득 눈이 뜨여 새로운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보성에서 광주까지 출근하는 동안 반가운 아침 친구들과 눈 인사 나누며 왔네요^^* 이 글을 읽으며 아침 풍경을 다시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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