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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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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9일 01시 04분 등록
많이도 기다렸던 2기 연구원 모임이었습니다.
"나도 참석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기다리던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부득이한 일로 못가게 되었습니다.
지금 남해에 계실 동료 연구원분들과 선생님,
그리고 그곳에 함께 계신 분들께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선생님과의 전화통화 중에
"숙제 열심히 하세요." 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잡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제게는 연구원 활동 시작부터 산통이 시작되는 것 같네요.
제가 가지 않으면 안 될 회사 일로 중국 출장을 다녀왔거든요.

느슨해지려는 응시할 때의 '절박한 마음'을 다시 되새기며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내리라 다짐하는 것'으로
남해에 계신 모든 분들께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모든 분들의 인생에 깊은 의미가 있는 시간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음 모임 때까지 선생님과 선배님들 그리고 동료에 대한 그리움을
잘 참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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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석
2006.04.09 23:58:57 *.199.135.116

예, 종승님. 못오셔서 많이 서운했습니다. 2기 중에서는 정재엽, 이미경씨도 못왔구요. 글로만 접하다가 직접 만나니, 글과 사람을 매칭하는 일이 아주 재미있었어요.

'암수바위를 지나 경치좋은 곳을 보고 와라' 는 식으로 007지령을 방불케하는 구소장님의 배려 안에서 모든 것이 편안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소장님과 모든 참가자들께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사천까지 데려다주신 오옥균님, 고맙습니다. 다행히도 천안에서 막차를 잡을 수 있어 집에 도착하니 11시 반이었습니다.

다음 모임에서 뵙지요.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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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간디
2006.04.10 00:26:33 *.15.212.61
ㅎㅎㅎ 미안한 마음보다는 다음에 함께 하는 희망을 가짐이 어떨까요.
저희는 정말 아름다운 곳에서 아름다운 사람들과 아름다운 느낌을 가지고 각자 돌아갔습니다. 이종승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한 궁금함이 더욱 신비를 준다는 것 아시죠. 다음에 꼭 뵈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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