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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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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22일 00시 28분 등록
날마다 책에 대한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책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더군요.



선배 연구원들을 보니

책을 쓰기전, 자신의 관심분야을 정하고
그것에 관해 연구형태로 책을 쓰는것 같더라구요.

저의 관심분야를 백방으로 생각해볼때
문화나 인간과 같은 분야이긴 한데
워낙 폭넓고 다양한 분야인지라
아직은 건드리기가 겁납니다.
솔직히 뭘 써야할지
좁혀지지도 않구요.


그리고 제가 늘 생각하는 주제는
'자기계발'이더라구요.
그래서
'자기계발계획서'에 더해 '나의 행동'이 추가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볼까 생각중인데요.

이걸 진행하면
일종의 에세이 형식이 될 것 같아요.

자료 수집하고, 연구하는 과정이 포함되지만
제 행동과 결과에도 초점이 많이 맞춰질것같습니다.

근데
이것도 '책'으로 될수가 있는가 궁금하네요.
혹 '공익경영' 처럼 연구하고, 수집하고, 조사하는 논문식의
책이어야만 하는지요?

형식이나 주제가 자유로운가요?
IP *.229.28.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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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
2006.04.22 06:46:34 *.116.34.229
아주 자유롭지. 새처럼. 이 세상에서 그대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한 첫번째 탐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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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자식
2006.04.23 01:49:43 *.229.28.221
그렇군요..^---^ 제가 괜한 걱정을 한 것 같습니다. 새처럼 자유롭다니, 생각만해도 두근두근...ㅎㅎ
최대한 자유로이 저만의 책을 만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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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자식
2006.04.24 04:59:32 *.229.28.221
"그대의 욕망이 흘러 지능과 연결하게 하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책을뒤지고, 읽고, 생각을간추리는과정에서
그동안 저의 욕망을 너무 억압해왔다는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남들이 원하는 것, 기대하는 것에 저를 맞춰왔다는 생각.
제것은 부끄러워 내놓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불꽃의심지를 ㄱㅖ속타오르게게만드는것
결국 '제것'이란 생각이드네요.

저의 첫번째 책이
욕망이 저절로흐르도록,가슴과머리가연결되도록하는
도화선이 되도록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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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복
2006.04.25 09:26:16 *.253.121.18
또 다른 인생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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