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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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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1일 00시 51분 등록
저는 홈페이지에 많이 무심했네요.

5월 20일에 꿈벗 전체 모임이 있다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매주 올려야 할 레포트와 칼럼에 쫓겨..마음만 참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회사생활과 병행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네요.

쫓겨서, 힘들다고, 스스로 즐겁지 않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13일 모임의 발표도 그렇고, 20일날의 글도 그렇고.

내 꿈에 대해 쓰는 것. 내 꿈에 대해 말하는 것.

요즘 그것이 참 부담스럽습니다.

무엇을 원해서 이 곳에 온 건지 찬찬히 생각해봐야할텐데요.

스스로 부끄럽지 않아야 할텐데요.

마음이 가볍지 않네요.

IP *.141.3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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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06.05.01 11:54:18 *.120.97.46
견뎌야 하는 시기, 무엇보다 그것이 우선인 시기가 있는 것 같아. 즐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는데,나 같은 사람은 극복하는 것이 우선인 것 같아. 극복하지 않으면 즐기기 어려더라, 나는. 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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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빈
2006.05.02 17:20:42 *.99.185.254
회사생활과 같이 하려다 보니 쉽지 않지? 나 역시도 그렇다우.-_ㅜ 아마 미영이도 그럴꺼고 도선생님도 그럴꺼고 아직 내색은 안하고 있지만 빠듯하게 일정맞춰서 과제 작성하시는 2기 연구원 대다수 분들이 다 그럴 것 같다.
작년에 내가 설렁설렁 내멋대로 연구원(-_-;;)할때에, 1주일에 책한권, 칼럼하나도 못채우고도 스스로 열심히 하는 중이라고 위안해가면서 1년을 보냈는데, 연말에 너무 부끄럽더라.
어렵더라도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지켜나가는 일. 그건 바로 그 동안 없었던 습관을 새로 만들어 내는 작업이라 더욱 힘든거 같다. 그 과정을 지켜나가다 보면 책 속에서 또 글 속에서 내 꿈도 찾고 내 방향도 찾게 되지 않을까 짐작하고 있다. 한방에 다가오는 건 없겠지만 꾸준히 적셔오는건 있겠지.

과제를 하나씩 올려 버릴 때의 그 후련함!!을 생각하며 같이 밀고 끌고 1년 동안 가보자.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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