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마당 - 아니, 이 시간에...이건 내가 아닌데

지금 딱 아침 5시네요.
이건 제 사전에 없는 일인데...
어제 2기 연구원 5월 모임이 있었는데 저는 그동안 보고 싶었던 사람들을 한꺼번에 많이 봐서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두 분이 안 오셔서 마음 한 편이 한 구석이 빠진 동그라미 같이 그랬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한 건 사람인데...그래서 모인건데...
6월에는 11분 모두 꽉 찬 동그라미를 마음속에 그려봅니다...참 좋네요.
좋은 분들과 나름대로 꽤 인연을 맺고 있는데 오늘은 많은 동료들이 한꺼번에 생겨서 즐거운 날입니다.
아 참, 그리고 구본형선생님...털털하시네요.
저도 속은 꽤 털털한데...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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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44.152.193

댓글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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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5 11:45:09 *.118.67.206

이 시간까지 계속 있었다는 말씀이지?
역시,
잘 모시도록 하게나.
중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잘 알지?

2006.05.15 14:08:55 *.109.152.197

염화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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