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당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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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사람들의 꿈을 보았습니다.
그 꿈을 생생하게 보기 위해 우리는 10년후의 미래에 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하던 꿈이 현실로 점점 바뀌는 것을 느꼈습니다.
혼자가는 꿈여행은 외롭기도 하고 의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꿈벗과 함께 하는 길은 외롭지도 않고 의심은 믿음으로 변했습니다.
나의 가장 큰 꿈은 책 쓰는 것도 아니고 사업도 아닙니다.
나의 진짜 꿈은 나의 생각이 다른 사람의 작은 등불이 되고
나의 삶이 다른 사람의 희망과 열정의 불씨가 되는 것입니다.
책과 사업은 어찌보면 껍질일수도 있습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5월의 햇살처럼 빛나고
영혼은 풀잎에서 반짝이는 물방울과 같습니다.
아름다운 꽃 주변에는 항상 잡초가 있듯이
우리 주변에는 꿈꾸는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꿈없이 건조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우리의 꿈을 비웃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은 꽃옆의 잡초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오늘 아침에 해바라기 묘목을 옮겨 심었습니다.
새로 자리 잡은 곳은 그 동안 가꾸지 않은 땅이라 거칩니다.
옮겨 심자 말자 힘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나는 호수로 물을 듬뿍 주면서 아무리 땅이 메마르고 거칠어도
물을 계속해서 주고, 잡초를 뽑고, 거름을 주고 가꾸면
그 해바라기는 틀림없이 쑥쑥 자라 6월의 해가 긴 어느 날
해질 무렵에 환한 얼굴로 나를 향해 웃음을 보낼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꿈나무에 물을 주고 가꾸기를 포기하지 않으면
꿈나무는 반드시 자랍니다.
꿈나무가 자라지 않을 것을 의심하지 말고
오히려 너무 크게 자라 "그때 몇 포기 더 심었더라면......"하고
후회하는 것을 두려워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아름다운 밤이었고,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꿈꾸는 꿈벗들의 얼굴은 모두 아름다웠습니다. (이효리보다 더)
지금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허벅지를 꼬집어 보니 꿈은 아니네)
IP *.81.134.254
그 꿈을 생생하게 보기 위해 우리는 10년후의 미래에 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하던 꿈이 현실로 점점 바뀌는 것을 느꼈습니다.
혼자가는 꿈여행은 외롭기도 하고 의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꿈벗과 함께 하는 길은 외롭지도 않고 의심은 믿음으로 변했습니다.
나의 가장 큰 꿈은 책 쓰는 것도 아니고 사업도 아닙니다.
나의 진짜 꿈은 나의 생각이 다른 사람의 작은 등불이 되고
나의 삶이 다른 사람의 희망과 열정의 불씨가 되는 것입니다.
책과 사업은 어찌보면 껍질일수도 있습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5월의 햇살처럼 빛나고
영혼은 풀잎에서 반짝이는 물방울과 같습니다.
아름다운 꽃 주변에는 항상 잡초가 있듯이
우리 주변에는 꿈꾸는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꿈없이 건조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우리의 꿈을 비웃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은 꽃옆의 잡초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오늘 아침에 해바라기 묘목을 옮겨 심었습니다.
새로 자리 잡은 곳은 그 동안 가꾸지 않은 땅이라 거칩니다.
옮겨 심자 말자 힘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나는 호수로 물을 듬뿍 주면서 아무리 땅이 메마르고 거칠어도
물을 계속해서 주고, 잡초를 뽑고, 거름을 주고 가꾸면
그 해바라기는 틀림없이 쑥쑥 자라 6월의 해가 긴 어느 날
해질 무렵에 환한 얼굴로 나를 향해 웃음을 보낼 것을 믿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꿈나무에 물을 주고 가꾸기를 포기하지 않으면
꿈나무는 반드시 자랍니다.
꿈나무가 자라지 않을 것을 의심하지 말고
오히려 너무 크게 자라 "그때 몇 포기 더 심었더라면......"하고
후회하는 것을 두려워 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아름다운 밤이었고,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꿈꾸는 꿈벗들의 얼굴은 모두 아름다웠습니다. (이효리보다 더)
지금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허벅지를 꼬집어 보니 꿈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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