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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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가 좀 길어질 것 같습니다.
저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번 꿈벗 모임을 마치고 나니 사진 때문에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사진 찍는 것은 좋아하지만, 과감하게 찍는 편은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이번 꿈벗 모임 때 사진을 찍긴 찍었으되 제대로 된 사진을 별로 찍지 못했습니다. 먼 발치에서 대략적인 모습만 담았을 뿐, 당시의 생생한 장면을 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꿈모임 이틀째 되는 날, 꿈벗 한 사람 한 사람이 10년 뒤의 풍광을 얘기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야 했습니다. 그때도 가까이 다가가서 촬영하지 못하고 약간 떨어진 곳에서 그 모습을 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물들만 남게 되었습니다.
..............................................................
재작년부터 동영상 만드는 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특별한 이벤트 있을 때마다 하나씩 만들어 보곤 합니다. 이번 꿈벗 모임 사진들을 보니 또 하나의 영상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왕이면 이전 결과물보다 나은 것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예전에 써보지 않았던 기법들을 사용하게 됐는데 솔직히 정성 들인 만큼의 결과물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서두가 너무 길어지네요.. 적당히 보시고 적당히 만족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재생버튼을 클릭하여 영상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IP *.97.228.61
저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번 꿈벗 모임을 마치고 나니 사진 때문에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사진 찍는 것은 좋아하지만, 과감하게 찍는 편은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이번 꿈벗 모임 때 사진을 찍긴 찍었으되 제대로 된 사진을 별로 찍지 못했습니다. 먼 발치에서 대략적인 모습만 담았을 뿐, 당시의 생생한 장면을 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꿈모임 이틀째 되는 날, 꿈벗 한 사람 한 사람이 10년 뒤의 풍광을 얘기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야 했습니다. 그때도 가까이 다가가서 촬영하지 못하고 약간 떨어진 곳에서 그 모습을 담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물들만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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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부터 동영상 만드는 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특별한 이벤트 있을 때마다 하나씩 만들어 보곤 합니다. 이번 꿈벗 모임 사진들을 보니 또 하나의 영상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왕이면 이전 결과물보다 나은 것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예전에 써보지 않았던 기법들을 사용하게 됐는데 솔직히 정성 들인 만큼의 결과물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서두가 너무 길어지네요.. 적당히 보시고 적당히 만족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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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정성 들여 만든 것은 알겠다.
보면서 중간 중간에 웃었고 짜릿했다.
그런데,
형이 이거 만들면서 누군가를 많이 신경썼다고 하는데,
난 그 누군가가 누군인지 도대체 모르겠다.
이거 보면 자신에게 고마워할 거라고 아주 자신있게 이야기하더만,
별로 고맙지 않다(농담 아님).
영상의 첫 장면, 그 시뻘건 얼굴,
그 불타는 원숭이는 누구인가.
그것도 셋 컷이나 넣다니...
혹시 신경 써준 사람이 그 사람은 아니겠지.
기왕 넣을 거면 뽀샵 처리 정도는 해 줘야지, 신경썼다 말할 수 있다.
그 정도의 친절함을 보여주어야 고마워하지 않겠는가.
일부러 그런 거지?
나, 승완이 아니다(진담 아님).
히힛~ 수고 많았어, 형!
보면서 중간 중간에 웃었고 짜릿했다.
그런데,
형이 이거 만들면서 누군가를 많이 신경썼다고 하는데,
난 그 누군가가 누군인지 도대체 모르겠다.
이거 보면 자신에게 고마워할 거라고 아주 자신있게 이야기하더만,
별로 고맙지 않다(농담 아님).
영상의 첫 장면, 그 시뻘건 얼굴,
그 불타는 원숭이는 누구인가.
그것도 셋 컷이나 넣다니...
혹시 신경 써준 사람이 그 사람은 아니겠지.
기왕 넣을 거면 뽀샵 처리 정도는 해 줘야지, 신경썼다 말할 수 있다.
그 정도의 친절함을 보여주어야 고마워하지 않겠는가.
일부러 그런 거지?
나, 승완이 아니다(진담 아님).
히힛~ 수고 많았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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