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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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저에게 있어서 인생을 돌이켜 보게하는 소중한 삶터입니다.
주식시장은 교만을 용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나 일반인들이 이제는 오르는 일만 남았다고 낙관이 대세를 이룰 때,
여지없이 그 교만함의 덧없음을 예기치 않게 그러나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요즘과 같은 급격한 하락장은 주식을 보유한 사람에게 손실을 주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줍니다.
모든 일들이 잘 될 때라도 교만하지 말고, 언제나 겸허한 자세를 견지할 것을 깨우치게 합니다.
주식시장이 끝없는 하락장에 접어들어 모든 전문가들이 더 이상 주식에 희망이 없고 떨어질 일만 남았다고 하고,
기관투자자들과 개인투자자들이 공포에 쌓여 주식을 무차별로 팔 때, 그 폐허 속에서 희망을 던져줍니다.
모든 희망이 사라졌을 때가 희망의 싹을 틔울 때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봄이 오지 않을 것 같은 날씨에 뿌린 씨앗이 보통의 상식으로는 얼어죽을 것만 같은데,
그 때가 바로 씨앗을 뿌릴 수 있는 적기임을 현명한 농부는 알고 있습니다.
주식을 보유한 사람에게 고통의 시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꽃샘추위가 아무리 시샘을 해도, 봄이 올 것 같지 않아도,
인내하고 기다린다면 포기하지 않는다면 과실을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가 존 템플턴 경이 전하는 삶의 원칙, 투자의 원칙이 담은
존 템플턴의 '영혼이 있는 투자' 책 중에 한 장을 인용합니다.
추운 겨울에도 따사로운 봄
IP *.140.43.49
주식시장은 교만을 용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나 일반인들이 이제는 오르는 일만 남았다고 낙관이 대세를 이룰 때,
여지없이 그 교만함의 덧없음을 예기치 않게 그러나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요즘과 같은 급격한 하락장은 주식을 보유한 사람에게 손실을 주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줍니다.
모든 일들이 잘 될 때라도 교만하지 말고, 언제나 겸허한 자세를 견지할 것을 깨우치게 합니다.
주식시장이 끝없는 하락장에 접어들어 모든 전문가들이 더 이상 주식에 희망이 없고 떨어질 일만 남았다고 하고,
기관투자자들과 개인투자자들이 공포에 쌓여 주식을 무차별로 팔 때, 그 폐허 속에서 희망을 던져줍니다.
모든 희망이 사라졌을 때가 희망의 싹을 틔울 때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봄이 오지 않을 것 같은 날씨에 뿌린 씨앗이 보통의 상식으로는 얼어죽을 것만 같은데,
그 때가 바로 씨앗을 뿌릴 수 있는 적기임을 현명한 농부는 알고 있습니다.
주식을 보유한 사람에게 고통의 시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꽃샘추위가 아무리 시샘을 해도, 봄이 올 것 같지 않아도,
인내하고 기다린다면 포기하지 않는다면 과실을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가 존 템플턴 경이 전하는 삶의 원칙, 투자의 원칙이 담은
존 템플턴의 '영혼이 있는 투자' 책 중에 한 장을 인용합니다.
추운 겨울에도 따사로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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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일
포트폴리오를 3가지로 구성합니다.
주식투자는 88년 부터니까 경력으로 따지면 상당합니다.
그러나 주식은 경력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수익률로 말 합니다.
1년 투자수익의 목표는 30%정도로 합니다. 이정도면 주식시장에서 적절한 수준입니다.
개미투자 대부분의 실패요인은 막연하고 과다한 목표 수익 설정입니다.
3개월만에 100% 수익을 일궈야 한다고 떠드는 사람은 많지만, 그런 목표 달성하는 사람을 주위에서 보지 못 했습니다.
손절매의 중요성은 새삼 말할 필요 없겠지요. 오르던 주식이 어느듯, 꼭지점을 지나 하락하기 시작하면 어느지점에서 처분 해야하는데, 포인트를 정해놓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폭락장에 큰 손실을 보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하로 추락하게 됩니다.
베이스 캠프없는 무리한 등정은 실패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주식투자는 얼마를 버느냐가 아니라 얼마의 손실에서 그치느냐가 핵심입니다.
결국, 주식투자 최고의 실력은 종목을 꽤뚫는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장.단기 투자 전략의 시점에, 어떤 배팅을 하느냐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죠.
도박용어를 사용하니 도박처럼 느끼실 분도 있을 겁니다.
맞습니다. 주식투자는 투기와 투자의 아찔한 경계선을 넘나드는 도박의 한 형태 입니다.
다른 점은 주식회사의 가치를 대표하는 주식(=돈)으로하고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윈-윈 할 수 있다는 것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바둑을 두고 난 후, 복기를 하는 프로처럼 기록을 하여 결과를 분석해야 실력이 늡니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계속되는 반복학습을 게을리 하면 원하는 투자수익은 결코 잡을 수 없습니다. 한 순간의 대박은 결코 오래가지 않습니다.
자신의 투자내공을 키워야 주식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거인생각
주식투자는 88년 부터니까 경력으로 따지면 상당합니다.
그러나 주식은 경력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수익률로 말 합니다.
1년 투자수익의 목표는 30%정도로 합니다. 이정도면 주식시장에서 적절한 수준입니다.
개미투자 대부분의 실패요인은 막연하고 과다한 목표 수익 설정입니다.
3개월만에 100% 수익을 일궈야 한다고 떠드는 사람은 많지만, 그런 목표 달성하는 사람을 주위에서 보지 못 했습니다.
손절매의 중요성은 새삼 말할 필요 없겠지요. 오르던 주식이 어느듯, 꼭지점을 지나 하락하기 시작하면 어느지점에서 처분 해야하는데, 포인트를 정해놓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폭락장에 큰 손실을 보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하로 추락하게 됩니다.
베이스 캠프없는 무리한 등정은 실패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주식투자는 얼마를 버느냐가 아니라 얼마의 손실에서 그치느냐가 핵심입니다.
결국, 주식투자 최고의 실력은 종목을 꽤뚫는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장.단기 투자 전략의 시점에, 어떤 배팅을 하느냐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죠.
도박용어를 사용하니 도박처럼 느끼실 분도 있을 겁니다.
맞습니다. 주식투자는 투기와 투자의 아찔한 경계선을 넘나드는 도박의 한 형태 입니다.
다른 점은 주식회사의 가치를 대표하는 주식(=돈)으로하고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윈-윈 할 수 있다는 것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바둑을 두고 난 후, 복기를 하는 프로처럼 기록을 하여 결과를 분석해야 실력이 늡니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계속되는 반복학습을 게을리 하면 원하는 투자수익은 결코 잡을 수 없습니다. 한 순간의 대박은 결코 오래가지 않습니다.
자신의 투자내공을 키워야 주식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거인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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