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훈
- 조회 수 2039
- 댓글 수 6
- 추천 수 0
한동안 머리 속으로만 맴돌던 꿈벗펀드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꿈벗들의 다양하고 좋은 의견을 듣고 준비하여 출시하는 것이 도리이나, 진행하면서 서로 의견을 모아 더 나은 방향으로 수정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받아주시길...
제가 벤치마킹하고 싶은 것은 다름아닌 우리네 어머니들에게 너무나 친숙한 계 모임입니다. 어떤 계 모임은 단순히 돈을 모으고, 돈을 융통하기 위해서이지만 대부분의 계 모임은 돈을 매개로 한 친목의 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강력한 재테크 수단이었던 계는 저금리를 맞아 예전처럼 큰 매력을 느끼기는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저축의 시대를 넘어 위험을 어느 정도 감내하는 투자의 시대에 들어섰습니다.
단순히 수익을 얻기위한 공모펀드가 아니라, 화목한 어머님들의 계 모임 정신을 받아들인 공동체적 펀드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꿈벗들이 꿈의 이루는데 경제적 측면에서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 서로가 도울 수 있는 또 하나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투자금을 모아 운영을 하여 수익(1년 기준)이 생기면 수익금의 70%는 투자하신 분들의 몫으로 하고, 10%는 꿈벗전체모임비를 지원하고, 10%는 구본형재단(가칭)에 기부하며, 10%는 꿈벗펀드모임비나 기타 좋은 목적으로 사용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투자원금은 당연히 투자하신 분의 몫입니다.
위의 생각은 저의 초안이며 꿈벗펀드 투자자들이 모이면 같이 생각해서 결정하려고 합니다. 펀드는 초기에 한시적으로 제가 운영을 하되, 논의를 통해 투자자들 중 투자에 능력이 있는 분들께서 맡으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꿈벗들(내꿈의 첫페이지 참석하신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적은 금액이라도 무방합니다.
가입은 초기에는 한시적(6/29~7/16)으로 받을 예정이며, 탈퇴는 언제든지 자유롭게 할 예정입니다.
올 상반기 주식시장을 보듯이 어쩌면 꿈벗펀드 또한 단기적으로 수익은 커녕 원금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수익을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꿈을 이루어가는 색다른 여정이라고 여겨주셨으면 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벗펀드 계좌를 흔쾌히 개설해주신 홍승완님 고맙습니다.
꿈벗펀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나 함께 하실 분은 저에게 메일(river2004@naver.com)이나 전화(016-236-0556)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IP *.140.43.38
꿈벗들의 다양하고 좋은 의견을 듣고 준비하여 출시하는 것이 도리이나, 진행하면서 서로 의견을 모아 더 나은 방향으로 수정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받아주시길...
제가 벤치마킹하고 싶은 것은 다름아닌 우리네 어머니들에게 너무나 친숙한 계 모임입니다. 어떤 계 모임은 단순히 돈을 모으고, 돈을 융통하기 위해서이지만 대부분의 계 모임은 돈을 매개로 한 친목의 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강력한 재테크 수단이었던 계는 저금리를 맞아 예전처럼 큰 매력을 느끼기는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저축의 시대를 넘어 위험을 어느 정도 감내하는 투자의 시대에 들어섰습니다.
단순히 수익을 얻기위한 공모펀드가 아니라, 화목한 어머님들의 계 모임 정신을 받아들인 공동체적 펀드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꿈벗들이 꿈의 이루는데 경제적 측면에서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 서로가 도울 수 있는 또 하나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투자금을 모아 운영을 하여 수익(1년 기준)이 생기면 수익금의 70%는 투자하신 분들의 몫으로 하고, 10%는 꿈벗전체모임비를 지원하고, 10%는 구본형재단(가칭)에 기부하며, 10%는 꿈벗펀드모임비나 기타 좋은 목적으로 사용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투자원금은 당연히 투자하신 분의 몫입니다.
위의 생각은 저의 초안이며 꿈벗펀드 투자자들이 모이면 같이 생각해서 결정하려고 합니다. 펀드는 초기에 한시적으로 제가 운영을 하되, 논의를 통해 투자자들 중 투자에 능력이 있는 분들께서 맡으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꿈벗들(내꿈의 첫페이지 참석하신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적은 금액이라도 무방합니다.
가입은 초기에는 한시적(6/29~7/16)으로 받을 예정이며, 탈퇴는 언제든지 자유롭게 할 예정입니다.
올 상반기 주식시장을 보듯이 어쩌면 꿈벗펀드 또한 단기적으로 수익은 커녕 원금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수익을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꿈을 이루어가는 색다른 여정이라고 여겨주셨으면 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벗펀드 계좌를 흔쾌히 개설해주신 홍승완님 고맙습니다.
꿈벗펀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나 함께 하실 분은 저에게 메일(river2004@naver.com)이나 전화(016-236-0556)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6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74 | 강의 간절히 듣고 싶습니다. [1] | 김효진 | 2006.07.22 | 2111 |
1173 | 강의 즐거웠습니다. | 정우영 | 2006.07.20 | 1819 |
1172 | 오늘 강의 잘 들었습니다. | 최덕신 | 2006.07.20 | 1967 |
1171 | 7월 10일 이른 아침 [1] | idgie | 2006.07.19 | 1989 |
1170 | 경과 보고 [2] | 어당팔 | 2006.07.19 | 1919 |
1169 | <꿈벗펀드>에 참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1] | 김영훈 | 2006.07.19 | 1918 |
1168 | 네 안의 어둠과 춤추라 | idgie | 2006.07.19 | 1955 |
1167 | 두 사람 [7] | 구본형 | 2006.07.18 | 2568 |
» | <꿈벗펀드>와 함께 하실 분을 초대합니다. [6] | 김영훈 | 2006.07.18 | 2039 |
1165 | [질문] 꿈벗이란?? [1] | 권군 | 2006.07.13 | 2180 |
1164 | 여행계를 드실 분!!! [7] | 자로 | 2006.07.13 | 2978 |
1163 |
올만에 책쇼핑을 하다!! ![]() | 원아이드잭 | 2006.07.12 | 2077 |
1162 | 다시 일어선 해바라기꽃들 [2] | 서정애 | 2006.07.12 | 2014 |
1161 | -->[re]어떤 그리움 [1] | 미 탄 | 2006.07.11 | 2025 |
1160 | [MT후기]강원도로 간 연구원들 [11] | 귀한자식 | 2006.07.10 | 2556 |
1159 | 잘 다녀오세요-- | 정재엽 | 2006.07.08 | 1862 |
1158 |
내 인생의 만화들 (2) - 강풀만화 ![]() | 원아이드잭 | 2006.07.07 | 2267 |
1157 | [꿈벗투자통신]004. 당신의 상반기 투자실적은? [4] | 김영훈 | 2006.07.07 | 2058 |
1156 |
이거 물건일쎄 - 아치와씨팍 ![]() | 원아이드잭 | 2006.07.05 | 2046 |
1155 |
무한 에너지 '상상력' ![]() | 원아이드잭 | 2006.07.04 | 20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