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당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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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진님의 책쓰기 시도에 대해 먼저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주제를 잘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한 통계에 의하면 직장인들이 사표를 쓰는 이유중
가장 비율이 높은 것이 상사와의 인간관계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 비율이 약 32퍼센트니까 굉장히 높지요.
저가 지난 2003년에 나온 책 내용중에 <상사>에 대한 것이 조금 나오고
지금 준비하고 있는 책에도 <부부관계>와 함께 <상사와의 관계>가
조금 나올 예정입니다. 이것은 현재 정리중입니다.
우선 지난 번에 나온 책에 대한 부분을 먼저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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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역시 평범한 인간이다>
상사와 부하간의 팀워크와 인간관계는 그 조직이 목표로 하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소다. 이들은 한 배를 타고 동고동락하는 관계에 있지만 인간 사회에는 어디나 갈등이 있기 마련이다.
직장인들은 자신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상사와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승진하기 어렵다. 실제로 아주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인데 상사와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여 어렵게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다.
직장에서 상사와의 관계는 회사를 그만두지 않고 계속 다닐 거라면, 어차피 넘어야 할 산이다. 피해갈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상사와 부하간의 상호평가제도가 일부 시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조직 내에서의 상사의 권한은 절대적이다.
피터 드러커는 자신의 저서에서 "부하는 상사를 중요한 고객으로 생각하고 대하고, 상사 역시 부하를 귀한 고객으로 생각하면서 대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그러면, 상사를 고객으로 생각하라는 게 무슨 뜻인가?
피터 드러커는 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해 준다.
첫째, 상사란 괴물도 아니고 천사도 아니라는 사실을 늘 명심해야 한다. 상사 역시 평범한 인간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그에 맞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
둘째, 상사를 무조건 부하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가는 낭패를 당한다. 이는 일방적으로 기대를 품지 말라는 경고이다. 상사는 부하인 당신을 구석구석 헤아려 줄 만큼 한가한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상사 또한 자신의 일에 온통 정신이 팔려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문제는 간단하다.
여러분의 머릿속이 해야 할 일로 가득 차 있는 것처럼 상사의 머릿속도 마찬가지이다. 상사의 시간도 그 자신의 일로 여유가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나아가 그의 시간을 절약해 주기 위해 방안을 짜보는 건 어떨까?
마지막으로 명심할 것은 상사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드러커는 이런 경고를 하고 있다.
"상사를 과대평가하는 것은 구제받을 수 있다. 왜냐하면 과대평가의 결과는 실망 정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사를 과소평가하면 어떤 보복을 당할 지 알 수 없다. 아직 속마음을 잘 알지 못할 때 상사를 과소평가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그의 제안은 결국 귀한 고객으로 상사를 대하자는 것으로 고객의 입장에 서서 모든 것을 해보자는 말이다. 구성원으로서 기본적인 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상사와의 관계 또한 원만하다면 그야말로 회사가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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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중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것이 <부부>와 <상사>입니다.
이 둘만 원만히 해결하면 인간관계가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무쪼록 열심히 하시어 빨리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종류의 책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 것 아시지요?
저도 조금씩 정리되는 대로 홈 또는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한상진님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IP *.122.66.237
그리고 주제를 잘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한 통계에 의하면 직장인들이 사표를 쓰는 이유중
가장 비율이 높은 것이 상사와의 인간관계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 비율이 약 32퍼센트니까 굉장히 높지요.
저가 지난 2003년에 나온 책 내용중에 <상사>에 대한 것이 조금 나오고
지금 준비하고 있는 책에도 <부부관계>와 함께 <상사와의 관계>가
조금 나올 예정입니다. 이것은 현재 정리중입니다.
우선 지난 번에 나온 책에 대한 부분을 먼저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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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역시 평범한 인간이다>
상사와 부하간의 팀워크와 인간관계는 그 조직이 목표로 하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요소다. 이들은 한 배를 타고 동고동락하는 관계에 있지만 인간 사회에는 어디나 갈등이 있기 마련이다.
직장인들은 자신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상사와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승진하기 어렵다. 실제로 아주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인데 상사와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여 어렵게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는 많다.
직장에서 상사와의 관계는 회사를 그만두지 않고 계속 다닐 거라면, 어차피 넘어야 할 산이다. 피해갈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 상사와 부하간의 상호평가제도가 일부 시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조직 내에서의 상사의 권한은 절대적이다.
피터 드러커는 자신의 저서에서 "부하는 상사를 중요한 고객으로 생각하고 대하고, 상사 역시 부하를 귀한 고객으로 생각하면서 대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그러면, 상사를 고객으로 생각하라는 게 무슨 뜻인가?
피터 드러커는 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해 준다.
첫째, 상사란 괴물도 아니고 천사도 아니라는 사실을 늘 명심해야 한다. 상사 역시 평범한 인간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그에 맞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
둘째, 상사를 무조건 부하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가는 낭패를 당한다. 이는 일방적으로 기대를 품지 말라는 경고이다. 상사는 부하인 당신을 구석구석 헤아려 줄 만큼 한가한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상사 또한 자신의 일에 온통 정신이 팔려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문제는 간단하다.
여러분의 머릿속이 해야 할 일로 가득 차 있는 것처럼 상사의 머릿속도 마찬가지이다. 상사의 시간도 그 자신의 일로 여유가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나아가 그의 시간을 절약해 주기 위해 방안을 짜보는 건 어떨까?
마지막으로 명심할 것은 상사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드러커는 이런 경고를 하고 있다.
"상사를 과대평가하는 것은 구제받을 수 있다. 왜냐하면 과대평가의 결과는 실망 정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사를 과소평가하면 어떤 보복을 당할 지 알 수 없다. 아직 속마음을 잘 알지 못할 때 상사를 과소평가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그의 제안은 결국 귀한 고객으로 상사를 대하자는 것으로 고객의 입장에 서서 모든 것을 해보자는 말이다. 구성원으로서 기본적인 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상사와의 관계 또한 원만하다면 그야말로 회사가 꼭 필요로 하는 사람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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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중에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것이 <부부>와 <상사>입니다.
이 둘만 원만히 해결하면 인간관계가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무쪼록 열심히 하시어 빨리 책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종류의 책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 것 아시지요?
저도 조금씩 정리되는 대로 홈 또는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한상진님의 건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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