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7월 장맛비가 한창일 때 9명의 소중한 꿈벗들과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모임을 이끌기로 한 모임지기 송경남이라고 합니다.
병원근무를 하다가 지금은 닥터PR이란 다소 낯선 병원마케팅 회사를
단짝 친구와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저희 9기는 모임 이름을 '몽우'라고 지었습니다.
꿈벗.빗속에서 만난 친구들..
여러가지로 해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모두들 그러하셨겠지만
2박 3일간의 프로그램 참가후
저는 매일매일 아주 특별한 일상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보일듯 말 듯 하지만, 먼 훗날 뭔가를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동료들, 가족을 더욱 폭 넓게 이해하고
깊이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행복합니다..

9기를 대표하여
꿈벗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구 선생님께서 귀국하신 뒤
9월 2일쯤 부산에서 첫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다시 소식 올리겠습니다.

더운 날씨지만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세요..

몽우 꿈벗지기 송경남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