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놈
- 조회 수 3656
- 댓글 수 19
- 추천 수 0
전체 꿈벗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꿈벗 전체의 가을 정기모임이 이제 한달 남짓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은 먼 법이 없다' 했습니다. 꿈벗을 만나는 날은 특히 더욱 기다려지곤 했습니다.
이번 모임은 아시는 바와 같이 5기와 6기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간 수 차례 준비모임을 갖는 한편 네이버에 까페를 열어 먼 곳에 계신 분들도 준비에 참여하는 소통방식을 쓰며 5~6기 모두가 참여하고 준비하는 행사가 되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얼마 전 다녀온 행사장 1차 답사를 통해 그 계획을 더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꿈벗 여러분의 참여와 호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아래에 그간 저희가 준비한 내용을 계획(안)의 형태로 공개하며, 많은 분이 참여하여 가을 꿈벗 전체 모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어 주십사 당부드립니다.
다소 긴 내용이지만, 5~6기의 마음과 정성, 고민과 열정이 담긴 내용이니 찬찬히 읽어 주시고 각 기수의 대표들께 참석여부를 정해진 날 까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몇 가지 미 확정사항은 확정 과정을 거쳐 추가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호응을 기대하오며…
5~6기 꿈벗 일동 올림.
▣ 일반계획
1. 일시 : 2006년 10월 28일(토) 오후 2시 ~ 29일(일) 정오
2. 대상 :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일명 '내 꿈의 첫페이지'프로그램) 참가자 전원 - 1기 ~ 10기 참가자
3. 장소 : 경북 문경시 농암면 궁기1리 소재의 '청화원', 일명 '촌'(http://www.chone.co.kr) 일대
4. 행사준비 : 꿈 프로그램 5~6기 전원
▣ 세부계획
1. 계획수립의 전제(상황 및 꿈벗 욕구분석)
5~6기가 모임을 준비하며 머리를 맞대고 상의한 바, 꿈벗 전체 모임에 대해 다음과 같은 전제사항을 도출하였음.
1) 욕구분석(꿈벗은 왜 정기모임을 기다리고 참가할까?)
①꿈벗에 대한 그리움-해후의 즐거움(구본형소장님을 다시 만나는 기쁨 포함) ②꿈벗과의 만남을 통해 얻는 자극과 위안 ③더 많은 벗(전체 기수)을 알아가는 유익함 ④ 서로를 이해하고 공부하는 기회이자 돕거나 도움을 받는 기회로서의 의미 등
2) 상황분석(그간 3차례의 모임을 통해 쌓아 온 좋은 전통 위에서 이번 모임이 모색해 볼 만한 새로운 시도는 무엇이고, 새롭게 고려할 상황변수는 무엇이 있을까?)
①10기 까지 배출되어 참가 대상 인원이 확대되었음 ②만나는 즐거움과 나누는 유익함이 더욱 조화롭고 균형을 이룰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할 필요가 있음 ③세련되고 편리한 (펜션, 별장, 연수원 등의) 공간, 풍족하게 먹고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생각하기 보다, 다소 불편하고 소박한 행사가 되더라도 꿈을 세우고 이뤄가고 있는 사람의 '삶의 공간'에서 모임을 가져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임 ④내향적이어서 자기 의견을 덜 드러내온 꿈벗, 지방에 사는 꿈벗, 같은 기수 중심으로 알고 지내는 상황, 상대적으로 숫자가 적은 여성 등 본의 아니게 배려가 적었던 꿈벗을 최대한 배려하는 모임을 기획(특히 여성 꿈벗에 대한 숙소, 편의시설, 프로그램 내용 등이 배려되도록 함) ⑤수도권 위주의 행사장소 보다, 지방 꿈벗 들의 접근성을 고려한 장소를 구해보는 시도 ⑥준비기수 개개인 또한 행사 준비에 소외됨이 없이 각자의 의견과 역할을 맡아 전체 행사준비의 주체가 되도록 함 등
2. 금번 모임의 컨셉 도출
이상의 전제사항을 통해 준비기수는 금번 모임의 컨셉을 '진지하고 즐거운 이완이 흐르는 가을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하기로 결정했음.
3. 프로그램(안)
이러한 상황, 욕구, 컨셉 하에 아래와 같이 프로그램을 편성, 진행할 계획임
1) 장소의 섭외
10여년 전 농부의 꿈을 세우자, 잘나가던 사업을 단호하게 정리하고 산에 들어 자신의 길을 개척해 가고 있는 농부 이현섭님의 '시행착오와 좌절, 도전과 희망의 터전, 청화원'을 장소로 섭외하고 그의 10년을 보고 느끼는 기회로 삼기로 함
2) 학습의 기회를 얻기 위한 프로그램 안배
-30년간 역술인의 길을 걸으며 20년간 '주역'을 천필만독(千筆萬讀)의 자세로 공부해 기존의 주역해서를 뛰어넘는 '주역서'를 저술한 초아(草阿) 서대원 선생님의 '꿈꾸는 자를 위한 주역 특강'의 시간 및 개별 상담 시간 마련
-'청화원'의 주인, 촌지기 이현섭님에게 편하게 듣는 '별 헤고 막걸리 마시며 나누는 꿈꾸는 자의 10년 이야기' 시간 마련
3) 서로 알고 배우며 나누는 기회를 갖기 위한 프로그램 안배
-기수와 성별, 연령의 벽을 허문 조편성을 통해 꿈벗을 더 고르게 알고 사귀어 가는 토론과 발표의 시간 마련
4) 즐거움과 이완의 기회를 얻기 위한 프로그램 안배
-'청화원'의 마당에 앉아 '우주에 박힌 눈송이 같은 별'을 만나는 '별 쇼'의 감동
-'지칠줄 모르는 심야 막걸리 파티'
-청화원 안주인과 함께 '우리 손으로 직접 손두부를 만들어 간식과 안주로 사용하는 체험 프로그램'
-백두대간의 한 자락 '청화산' 숲산책
-문경지역 문화탐방(해산 후)
5) 시간 및 진행계획
프로그램명 | 시간 | 개요 | 진행 | |||||||||||||||||||||||||||||||||||||||||||||||||||||||||||||||||||||||||||||||||||||||||||||||||||||||||
집결(청화원) 및 참가접수 | 10.28(토) ~ | 접수(참가비납부, 이름표 달기, 방명록작성), 편성 조 확인, 설문지 작성 | 황성일+이준일 | |||||||||||||||||||||||||||||||||||||||||||||||||||||||||||||||||||||||||||||||||||||||||||||||||||||||||
‘손두부만들기’ 및 ‘개별 주역상담’ | | -참가 접수가 끝난 꿈벗들은 청화원 마당에서 손두부만들기 체험 -희망자는 개별 주역상담 및 삶의 경구 사사(초아 선생님의 책(28,000원) 현장 구입자 ? 선착순 20명 한정) | 청화원 안주인 초아 | |||||||||||||||||||||||||||||||||||||||||||||||||||||||||||||||||||||||||||||||||||||||||||||||||||||||||
‘개회선언 및 외부강사 소개’ | | -개회선언(허영도 모임 회장) -구본형소장님 인사말씀 -초아 | 황성일 외 5~6기 진행 스IP *.142.14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