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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0월 31일 12시 24분 등록
꿈벗모임 후, 통영가서 밤낚시 하고 어제 올라왔습니다.
이틀 연속 밤을 새느라, 방금에서야 겨우 부활했네요.

다들 일상으로 잘 흡수되셨나요?
지난 주말은 말하지 않아도 정말 특별했었지요.
너무 특별하여 오히려 쓸말이 없어집니다.

문경까지 넘어가서,
50여명의 꿈 벗들을 만나
꿈을 이야기 하고, 노래하는 것.
마치 세속을 벗어나 원주민이 된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
몇십명이 하나가 된다는 느낌은
하루하루를 '살맛나게'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대규모가 모인 행사중에서
이처럼 가슴 벅찼던 기억은 없는 것 같아요.

꿈벗의 꿈 이야기를 들으며,

꿈에는 우열이 없다.
참, 거짓이 있을 뿐이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진정한 자기 안의 골수에서 나온 꿈을 모두 찾고 그대로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숲기원님의 트레이드마크.^^)

꿈. 벗.
수많은 벗이 있지만, 꿈벗처럼 가슴떨리는 벗은 없는 것 같아요.

다음에 또 뵙고, 더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언젠가
훌쩍 커버리신 일상의 고수들,
꿈벗분들을 모두 인터뷰해보고 싶네용~^^
IP *.145.12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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隱湖
2006.10.31 17:05:47 *.190.172.207
저도 기원하겠습니다...()...
귀자님께서 인터뷰하면 좋은 책 만들어질 것같아요.
각양각색의 꿈벗들의 인터뷰한 것 저 미리 10권 주문합니다.
귀자님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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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仁은남
2006.11.01 15:26:25 *.48.35.8
차안에서 덕택에 많이 웃고 왔구먼.
웃기만 하고 잠만 잤는데 목은 왜 아픈거지?

부활까지 이틀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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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동
2006.11.01 23:41:53 *.121.104.172
팬플릇 소리의 여운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밤을 꼬박 새는 젊음이 참 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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