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아 서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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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변한다. 사람도,
하물며 우리가 가진 이념도 삶을 살아가면서 점차로 바뀌고 변합니다.
그런데 변함이 없는 이를 보았으니
사람 좋고 인간미도 있어 항상 동안으로 살고있는 그모습에, 평안도 세상의 거풀을 벗어버린 도인의 형상으로,
그를 종아하는 벗들이
달국이 형님, 어당팔씨, 하고 부르면 표정도 변함없이 반겨하는 애기같은 행동에 각박한 세상에서 천진한 아름다움을 보았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그를 이름도 잊어버리고 스스로 지은 어당팔이라는 별호도 북한산에서 세검정 밑으로 흐르는 물속으로 뛰어 보냅시다.
그리고 이재부터그를 보면 운제(雲齊)선생이라 불러 주면 ---
꿈벗 친구들이 그의 호칭을 바꾸어 주면 더욱 좋은 글을 써서 세상에 알일 것 같습니다.
불러봅시다.
"운제선생" "운제형님" 운제 잘 지냈는가?
이로써 더욱 우정이 깊어지고 서로를 존경하니 꿈벗 모임은 더욱 번성하고 그가 낸 최초의 기금이 커져서 "꿈벗 재단"이 별 셋정도로 바뀔 것입니다.
깨똥이도 어린시절 부르는 이름이지 나이들면 자연히 없어집니다.
이제부터 그의 모습을 꿈벗에서부터 변화 시킵시다.
구선생님의 "변화의 철학"처럼 바뀌면 아름다운 우정이 더욱 깊어 질 것입니다.
새해에는 다시 변화에 도전합시다.
부산에서 초아가 ...
IP *.231.72.142
하물며 우리가 가진 이념도 삶을 살아가면서 점차로 바뀌고 변합니다.
그런데 변함이 없는 이를 보았으니
사람 좋고 인간미도 있어 항상 동안으로 살고있는 그모습에, 평안도 세상의 거풀을 벗어버린 도인의 형상으로,
그를 종아하는 벗들이
달국이 형님, 어당팔씨, 하고 부르면 표정도 변함없이 반겨하는 애기같은 행동에 각박한 세상에서 천진한 아름다움을 보았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그를 이름도 잊어버리고 스스로 지은 어당팔이라는 별호도 북한산에서 세검정 밑으로 흐르는 물속으로 뛰어 보냅시다.
그리고 이재부터그를 보면 운제(雲齊)선생이라 불러 주면 ---
꿈벗 친구들이 그의 호칭을 바꾸어 주면 더욱 좋은 글을 써서 세상에 알일 것 같습니다.
불러봅시다.
"운제선생" "운제형님" 운제 잘 지냈는가?
이로써 더욱 우정이 깊어지고 서로를 존경하니 꿈벗 모임은 더욱 번성하고 그가 낸 최초의 기금이 커져서 "꿈벗 재단"이 별 셋정도로 바뀔 것입니다.
깨똥이도 어린시절 부르는 이름이지 나이들면 자연히 없어집니다.
이제부터 그의 모습을 꿈벗에서부터 변화 시킵시다.
구선생님의 "변화의 철학"처럼 바뀌면 아름다운 우정이 더욱 깊어 질 것입니다.
새해에는 다시 변화에 도전합시다.
부산에서 초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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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 송경남
9기장 계원(송경남)입니다. 초아 선생님께서 지어주신 호를 소중하고 자랑스럽게 열심히 알리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사용하는 필명들이 개인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정감있어 좋기는 하나, 머리가 썩 좋지않은(?) 저로서는 개개인의 얼굴과 필명이 매치되지 않아 지금도 어느분이 어느분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꿈벗 프로그램이 계속될수록 늦은 기수분들은 이러한 어려움이 더 하리라고 사료됩니다.
우선 홈페이지 필명이라도 자신의 호와 이름을 정확히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호가 없으신 꿈벗들은 이메일 또는 온라인으로 선생님께 상담을 드려 소중한 호를 하나씩 선물받는 것도 어떨까요?
선생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사용하는 필명들이 개인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정감있어 좋기는 하나, 머리가 썩 좋지않은(?) 저로서는 개개인의 얼굴과 필명이 매치되지 않아 지금도 어느분이 어느분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꿈벗 프로그램이 계속될수록 늦은 기수분들은 이러한 어려움이 더 하리라고 사료됩니다.
우선 홈페이지 필명이라도 자신의 호와 이름을 정확히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호가 없으신 꿈벗들은 이메일 또는 온라인으로 선생님께 상담을 드려 소중한 호를 하나씩 선물받는 것도 어떨까요?

亨典기찬
초아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피가 되고 살이 될 것 같습니다.
짧은 말씀이 던져지는 순간 마음이 잠깐동안 무거웠다가 여행하는
내내 가벼워지고 많은걸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참전에 사두었다가 읽히지 않아 꽂아두었던 선생님의
책을 다시 펼쳐 들었더니 신기하게도 술술 잘 읽혀집니다. 아마도
보이지 않는 선생님의 가르침이 제 안에 자리잡았나 봅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제가 이전에 샀던 책은 제가 소중하게 생각
하는 분에게 선물할 생각입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운제형님, 그리고 송현형수님!!
두 분과 꿈벗들 덕분에 또 한번 삶의 에너지와 작지만 중요한
깨달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짧은 말씀이 던져지는 순간 마음이 잠깐동안 무거웠다가 여행하는
내내 가벼워지고 많은걸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참전에 사두었다가 읽히지 않아 꽂아두었던 선생님의
책을 다시 펼쳐 들었더니 신기하게도 술술 잘 읽혀집니다. 아마도
보이지 않는 선생님의 가르침이 제 안에 자리잡았나 봅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제가 이전에 샀던 책은 제가 소중하게 생각
하는 분에게 선물할 생각입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운제형님, 그리고 송현형수님!!
두 분과 꿈벗들 덕분에 또 한번 삶의 에너지와 작지만 중요한
깨달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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