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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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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30일 22시 48분 등록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꿈벗펀드가 출범한 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습니다. 첫 모임에서 6개월을 1기로 정하였기에 올해 말은 꿈벗펀드1기 결산이기도 합니다.

생각만 하고 실행력이 떨어져 미쩍거리고 있었는데, 자로님께서 끊임없는 자극을 주셨기에 첫 삽을 뜰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또한 흔쾌히 운영을 맡아주신 천장거인님 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소중한 종자돈을 투자해주신 꿈벗들, 또한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신 꿈벗들이 이 펀드의 주인공이리라 믿습니다.

1기에 13.3%라는 나쁘지 않은 수익률을 얻었습니다.
(기부금을 제외한 투자자님의 실질수익률은 9.3%입니다.)
수익을 통해 지난 가을 꿈벗모임에 조그마한 정성을 보탰고,
올 결산을 통해 우리 모두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꿈벗재단에 기부할 보잘것 없는 종잣돈 또한 마련하게 된 것은 수익률 이상의 보람이었습니다.

12월에는 경제자립에 관심이 많은 꿈벗님들을 모시고,
2차례의 세미나를 개최하여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좋은 세미나를 해주신 꿈꿰 최승표님 고맙습니다.

1월에 꿈벗펀드 1기 결산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모임을 통해 좀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2기 꿈벗펀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 모임이 단순한 경제 수익률을 넘어서 서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서로 도우는 또 하나의 꿈벗 커뮤니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늘 건승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IP *.140.4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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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6.12.30 23:06:39 *.70.72.121
어려운 일을 하셨습니다. 물론 놀면서 즐기셨겠지요? 아무나 놀 수 없음을 알기에 존경심을 표하고 싶습니다. 정말 애 많이 쓰셨습니다.
새해엔 장이 좀 좋아서 편안히 하실 수 있다면 참 좋을 텐데... 그 모임에 대해 궁금한 사람은 언제 만날 수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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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2006.12.31 04:11:34 *.140.43.237
1월 결산에 관심있는 꿈벗님들을 초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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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제
2006.12.31 08:00:20 *.224.76.246
올해 종합지수가 좋지 않았고 큰폭의 조정이 두 차례 있었는데 양호한 성적을 거두신 영훈님과 성일님께 축하드립니다.
새해에도 더욱 좋은 수확을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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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2006.12.31 09:07:34 *.152.82.31
1월 모임에는 꼭 참석하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해에도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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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일
2007.01.01 19:48:03 *.103.179.105
꿈벗펀드 쌍끌이2호 선장으로 시행착오를 겪는 반년 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한 종류의 고기에만 집착하여 잘 잡지도 못했고, 못 잡지도 않았습니다.
올해에는 조금 더 안목을 넓혀 몇 종의 고기를 조업할 예정입니다.
나름대로 펀드의 원형리정 제안을 준비하였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1월 모임에 참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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