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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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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31일 08시 00분 등록
이번달에는 MeStory를 쓰겠다고 다짐하고 다짐했었습니다.
그리고는 올해의 마지막날인 오늘 시작했습니다.
수첩에서 계속 이번주 계획으로 정해두고는 미루기만 하다가는 때를 만난 것이지요. 한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시작하기에도 딱 좋은 날이니까.

MeStory에는 무엇을 쓸까 전에 단식하면서 마음정리한다고 적어두었던 항목들 보았습니다. 50개가 넘는 항목이 있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적어 두었던 항목들. 그것들 속에서 우선 제일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것부터 쓰기 시작했습니다.

한참을 쓰다가 '이만큼 썼으니 혹시 컴퓨터가 갑자기 꺼질때를 대비해서 저장하자'라며 저장 단추를 누르다가는 키를 잘못 눌러서 마쳐버렸습니다. 그래도 혹시하는 마음에 찾아보니 자동저장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시작부분이니 다시 쓰기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한번 시작했으니 다시 시작하는 것도 쉽고, 좀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쓰기를 시도해 볼 수 있을 겁니다.

오늘은 뭔가를 시작하기에 정말 좋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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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6.12.31 10:15:11 *.70.72.121
생각을 많이 하며 썼던게로군요. 아까와라. 정화님 말씀대로 잘 쓸 수 있을 거에요. 잘 시작하셨고 열심히 쓰다가 너무 지치는 날엔 전화 주세요. 산책 혹은 영화보게. 새해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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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6.12.31 21:06:26 *.55.54.160
맞아요~ 다 쓰고 나서 날려버린 것 보단 낫잖아요?
누나 새해 복 많이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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