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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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슴에 품고 살며 교감을 나누기도 하고 어려울 때 위안을 받기도 하는 친구같고 서랍 깊숙히 숨겨둔 추억같은 영화 한편쯤은 있을 것 같습니다. 아주 특별한 인터뷰라는 글은 그런 분들(원잭도 당근 포함)에게 보내는 추억이 담긴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쓰여진 것이지요.
그동안 다섯번의 인터뷰가 있었고 그 주인공들은 원잭의 가장 가까운 친구들이었죠. 이제부터는 좀 더 많은 분들이 그리워 하고 만나고 싶은 영화속 주인공들을 초청해서 여러분의 궁금증을 중심으로 참여하는 인터뷰를 진행해 보고 싶습니다.
이 글을 접하게 될 올블로그를 비롯한 많은 분들에게 '당신이 만나고 싶은 영화속 주인공'과 '그들에게 묻고 싶었던 질문'을 댓글로 알려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귀차니즘을 극복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그 대표주자인 원잭이 더 잘 알고는 있지만..^^;;)
현재까지 제가 다른 분들의 의견을 통해 추가적으로 인터뷰를 계획하고 있는 인물들은 다음과 같으니 추천시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뷰 순서는 변동 가능합니다)
'미녀는 괴로워'의 강한나/제니
(예명을 사용해야 할지 본명을 사용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트루먼쇼'의 트루먼 버뱅크
(현재 거처를 몰라 섭외에 어려움이 좀 예상됩니다..)
'빌리 엘리어트'의 춤추는 빌리
(이 친구의 춤이 아직도 가슴을 뛰게 하는군요)
'인생은 아름다워'의 귀도
(유일하게 고인이어서 소환술이 필요한 분이죠..^^)
'매트릭스'의 네오
(가장 긴 인터뷰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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