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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16일 14시 40분 등록
처음이라는 말이 많았던 날이다.

눈팅이라는 말도 처음
혼자 모임에 참석한것도 처음
마이너스100에 소심모드에서 겨우 행동을 옮긴것도 처음 ㅋㅋ
그리고 처음 보는 신선 상큼 우아 총명 발랄 여러 캐릭터들을 만나본것도
역시 마실님의 말처럼 나도 행복이라는 부분을 친밀감에서 시작해 공감을 나눌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다는걸 서포터즈모임에서 알수 있었다.
시작은 그건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 시작에서부터 가지치기를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어떤 모임이건 무슨 행동이건 삶에서 모든건 애정의 문제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있는 그곳이 항상 어긋난 느낌이 드는건 결국 애정의 문제라고 생각했다. 어느곳이건 사랑을 키워가면 된다고..
이 공간이 행동으로 첫 발을 내딘 이곳이 나에게 새로운 애정의 장소가 될거 같은 생각이 든다. 느린 나의 애정아 무럭무럭 빛을 내길 바란다.

무수히 많은 별처럼 무수히 많은 에네르기파여러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기찬님 말씀대로 흡성대법으로 여러분들의 종류별 에너지를 흡수하겠습니다.
저의 에너지는 바닥이라 가져가실게 있으실지 ㅋㅋㅋ
왜 그리 첫인상들이 좋으십니까 ㅋㅋㅋ
좋은 모임 이끌어주셨던 11분 모두에게 하나마나송을 날려드립니다.
서포터즈 하나마나~!
그런생각 하나마나~!
소심행동 하나마다~!
하지만 역시 하고 싶어 ㅋㅋㅋ
아직 긴 글이 익숙치 않아서리 .....양해바랍니다.
IP *.73.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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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07.04.16 14:59:25 *.47.187.34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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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2007.04.16 16:08:59 *.167.144.254
박 소선씨!
이 질문에 정확한 답을 하면 내가 쓴 책을 한권 보내 드리 겠습니다.

* 곰탕과 설농탕이 어떻게 다름니까? *

재료. 만드는 법 무었이든 좋습니다.

스포터즈 중에 누구 든 답해도 좋습니다. 쉬운 문제가 결코 아닙니다. 여태까지 곰탕집 요리사에게 질문 하였으나 아무도 모릅니 한심 할 지경이 였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시든 도서관에서 책에서 구하든 모두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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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2007.04.16 16:25:02 *.236.136.92
흡성대법을 실천에 옮기려는 생각을 하시다니.. 한명이상이 이 무공을 시전하게 되면 주화입마에 빠질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를..ㅋㅋ 초아선생님 질문에 빨랑 답변하세요.. 좋은 책이 날라갈테니..(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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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곰탕
2007.04.16 18:47:25 *.47.181.28
이런 질문을 처음 받아봐서 당황했습니다.
초아님의 책을 받아 보고 싶지 ~~~~~~~~싶어요 *^^*
제가 아는 지식으로 답변을 드리는게 아니라 검색으로 정보를 드려도 되는지요
설렁탕과 곰탕은 재료부터차이가납니다.
설렁탕은 주로 뼈를 슬쩍고은거구요 곰탕은 소꼬리와 양 힘줄등을 폭 고은겁니다.^^
그리고 설렁탕에는 국수사리가 들었습니다.





1. 곰탕

- 곰탕은 소꼬리와 양, 그리고 힘줄 등을 은근한 불에 오랫 동안 고아서 만든진한 탕이라 곰탕이다.

- 가족들의 보양으로 먹는 곰탕은 전통적으로 소고기 양지 머리와 양, 곱창과 곤자소니와 같은 내장을 함께 넣어 은은한 불에 오래 고아 기름지다.

-요즘은 탕 거리 소갈비를 같이 넣기도 한다.

- 기름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곤 국을 약간 식힌 다음에 기름기를 걷어 내고 다시 뜨겁게 끓여 먹는다.


만드는 법:

- 양 곱창 곤자소니는 굵은 소금을 뿌려 부득부득 깨끗하게 씻는다.

- 양은 끓는 물에 약간 데쳐서 검은 막을 깨끗이 긁어내고 안쪽에 붙어 있는 기름과 막을 걷어낸다.

- 소갈비와 양지는 찬물에 담가 피를 뺀다.

- 펄펄 끓는 물에 고기를 넣고 센불로 끓이면서 거품을 걷어낸다.

- 불을 줄여 뭉클하게 고면서 무우 파 마늘을 넣고 끓이면서 위에 뜨는 거품과 기름을 간간히 걷어낸다.

- 서너 시간 고으면 고기가 완전히 익으면 꺼내서 납작납작하게 썰고, 다진 파마늘 후추 참기름 소금 간장 등으로 간늘 &#41081;우어 맛을 낸다.

- 뚝배기나 두툼한 놋그릇에 밥을 넣고 고기를 얹은 다음에 펄펄 끓는 국물을 부어 낸다.

- 간은 각자 소금으로 조절하고 배추 김치와 깍두기를 겉들여 먹는다.



2. 설렁탕

- 설렁탕은 커다란 가마솥에 고기 대신 뼈를 많이 넣고 설설 푹! 삶아 색이 뽀얄 때까지 끓여서 먹는 탕이라 설렁탕이다.

- 요즘은 설렁탕에도 야지머리와 소고기를 넣어 끌히고, 숙육(熟肉)도 많이 넣어 먹는다.

- 곰탕과 설렁탕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설렁탕은 뼈를 넣고 고지만, 곰탕에는 뼈를 넣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곰탕 국물 맛과 설렁탕 국물 맛은 전혀 다르고, 곰탕 국물이 진하고 무거운 반면에 설렁탕 국물은 담백하고 가볍다.


만드는 법:

- 소머리 소족소골 도가니사태 양지머리를 준비한다.

- 뼈는 모두 토막내서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큰 솥이나 냄비에 넣어 끓인다.

- 국물이 뽀얗게 울어나기 시작하면 고기도 같이 넣고 삶는다.

- 중간 불에 오래도록 끓이며, 거품과 기름기를 걷어 낸다.

- 고기가 흐물흐물하게 익으면 꺼내 뼈와 분리한다.

- 고기를 적당히 썰고, 뚝배기나 두꺼운 놋그릇에 밥을 넣고 고기를 넣은 다음에 뜨거운 국물을 넣어 먹는다.

- 작게 썬 파를 많이 넣고, 썰지 않은 배추 김치와 토막이 큰 깍두기와 먹는 것이 전통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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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2007.04.16 19:02:20 *.167.144.254
할매곰탕님 틀렸습니다. 몇분의 답을 들어보고 정답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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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이
2007.04.16 22:27:01 *.250.74.142
답맞추고 싶은데 진짜 어렵네요~ 소선님 책넘어가기 전에 얼른 답 찾으셔야겠어요. 오늘 소선님 후기 읽고 백만배 가까워진 느낌...그날 제가 너무 멀리 있었네요. 담엔 제가 좀 더 가까이 갈께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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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2007.04.16 23:32:40 *.234.26.40
할매곰탕님~ [애정의 문제]라는 말 참 동감이예요. 님은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분 같아요. 담에 불광천에서 따땃한 햇살 아래 제 얼굴 캐리커쳐 한장 부탁드리고 싶어요. 얼굴 좀 V라인으로 해서요. ^^
그나저나 초아 선생님의 댓글이 달리다니 부러운걸요. 꼭 답 맞추시길 바래요. 우리 초아선생님 북세미나에서 만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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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신
2007.04.16 23:44:10 *.27.82.71
애정의 장소에서 함께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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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싸
2007.04.17 01:50:11 *.72.153.12
저도 책 받고 싶습니다.
둘이 뭐가 달라요. 그냥 먹는 거 아닌가요?

곰탕 - 빨갛게 끓인다.
설렁탕 - 희뜩하게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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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2007.04.17 02:55:50 *.145.80.55
곰탕과 설농탕.
곰탕-소머리 끓인물에 밥을 말아놓은 것.
설농탕- 소의 내장 을 끓인 물에 밥을 넣은 것.
이것이 정답입니다.
곰탕은 소의 머리를 끓일 때 처음 맑은 물에 소머리를 넣고 끓려 낸 것을 초물 탕이라 하여 버립니다. 제일 맛있을 때가 네번째의 물 사물탕입니다. 곰탕집에 가면 "주인이 사람 알아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왠줄 아십니까? 곰꺼리 궁물은 같아도 오는 손님에 따라 머리에서 조금씩 짤라주는 부위가 다릅니다. 재일 좋은 손님이 오시면 소머리 중에 빰이나 눈의 언저리를 줍니다. 소머리 한개를 ?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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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7.04.17 08:58:36 *.218.205.128
초아선생님, 박소선님 본명이에요..
그나저나 15년전 일을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하시네요..
박소선님, 25일 북세미나 꼭 오셔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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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곰탕
2007.04.17 14:30:57 *.47.181.28
우선 그날 닉네임답게 100m에서도 알아볼수 있는 옹박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담에 옹박3가 나오면 초대해주세요 ㅋ

그리고 초아선생님
옹박님 말씀대로 제 이름은 본명입니다.
할아버지께서 지어 주신 이름입니다.
그래서 닉네임이 할매곰탕입니다. ㅋㅋ
제가 예전에 아꼈던 동생이 불러준 닉네임이죠 ㅋ

북세미나 짧게 참석할거 같습니다.
제가 일이 있어서 25일 늦어도 여덟시까지 장소이동을 해야해서요. 일곱시전에도 갈 수 있는데 선생님 일곱시전에 교보문고에 계시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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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2007.04.17 19:23:21 *.167.80.81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때와, 당신에게 가장중요한 일과,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지 아는가? 당신에게 가장중요한 때는 지금 현재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며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다.
- 톨스토이 _

박소선(朴昭宣)양!
난 아가씨가 쓴 글을보다. 할매곰탕과 박소선이라는 제목과 이름을 보면서 지난 과거가 회상되어 몹씨 흥분 되었습니다. 박소선(朴小仙)할머니의 인생이 나의 뇌리에서 파노라마 같이 펼쳐졌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박소선(朴昭宣)씨는 할매곰탕집을 운영하는 젊은 사업가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생년월일, 한자이름을 보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박소선양은 라면도 제대로 ?J일 줄 모르는 분 이더군요. 음식을 하라고 하면 느려서 기다리다 지치기 일수일 것 입니다. 그리고 연애도 잘 못하고 자신의 일도 집중적으로 한 가지를 이루지 못하는 것이 그대의 단점입니다. 인간성은 좋아서 친구도 많고 인기는 있으나 그것만으로 참 인생의 항로를 가질 못합니다.

이재부터는 "할매곰탕"이라는 닉네임을 버리세요. 그리고 내가 지어 준 호를 사용하시면 머잖아 변화가 올 것입니다.

"何天之衢 亨"
< 이제부터 하늘이 힘차게 그댈 도울 것이다. >
믿음을 가지십시요. 내가 제일이다 하는 긍지가 제일 중요하며, 그래야 그대에게 변화가 옴니다.

* 옹박에게 저의 전화번호를 물어서 교보문고 에서 먼저 만나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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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곰탕
2007.04.17 20:01:52 *.47.181.28
초아선생님
우선 제가 사업가가 아니라서 송구합니다.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고 저랑 같이 곰탕 드시러 가셔도 혜택이 없는 사람입니다.
제 단점에 대한 부분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ㅋㅋ
현재에 대한 충실함에 대해서도 자주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요즘 제가 갖고 있는 저의 여러 생각중에서 한가지에 집중하고자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호를 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변화의 기운을 느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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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4.18 00:48:18 *.70.72.121
좋은 호를 받으신 것 축하해요. 소선님 이름이 예쁘시네요.
그래도 할매곰탕이란 닉 네임을 좋아하시나봐요? 그냥 정이 가는 이름이 있지요. 괜시리... 변화를 원하신다니 원하는 변화를 일으키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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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2007.04.18 07:52:03 *.166.48.15
"그때 그 시절의 곰탕과 설농탕"
난 오래전에 진주에 사시는 요리를 잘하시는 대가집 할머니를 나의 직업으로 인하여 만났습니다. 그분은 아들이 한분 있었는데, 건강이 부실하여 일생 애를 태우고 있었습니다. 할머니 께서 절더러 무슨 음식을 좋아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난 건성으로 "곰탕"을 좋아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당시 할머니가 좀 난감항 표정을 지었습니다. 난 그 때의 왜 그런 얼굴을 하셨는지는 몇 개월이 지나서 알았습니다.
할머니와 헤어진지 약 삼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분의 아드님이 절 데리려 진주에서 오셨습니다. 이야기인 즉 할머니께서 곰탕을 만들어 놓고 진주에서 기다리니 데리고 오라 하였다는 겁니다. 난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시내에 나가면 유명한 곰탕집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냥 그곳에 가면 헐한 곰탕 한그릇 사 먹으면 될 터인데 하면서...
아드님의 간곡한 애원을 지나 같이가지 않으면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을 태세 였습니다. 난 궁금하기도 하여 그를 따라 진주로 향했습니다.

진주에 도착하여 그 분집에 도착했을 때에는 오후 네시정도가 되었습니다. 한옥의 아담한 정경, 배나무한 그루가 집의 귀퉁에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난 아드님의 안내에 따라 배꽃이 피어 있는 모서리 방에 들어 갔습니다. 방안에는 새로 구입한 속옷 두벌과 양말 두 컬래 개량한복 비슷한 쑥색 옷이 그리고 잘 딱아 광을 낸 새수대야에 미직한 물이 삼분의 이 쯤 있었습니다. 난 무었 때문에 이런 것이 방안에 있는지를 몰랐습니다. 조금 있으니 열세넛되는 애기처자가 와서 손발을 씻고 옷을 갈아 입어라 했다. 엉거주춤 하고 있는 나를 보고 웃고 있는 소녀의 모습이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난 조심스럽게 손발을 방안에서 씻고 속옷을 갈아 입으려니 처녀가 밖에서 수건을 행겨서 몸도 딱으라 한다. 그리고는 속옷과 절에서 입는 것 같은 한복으로 갈아 입으니 그때야 할머니가 오셨다. 아주 깨끗한 하얀 무명옷으로 갈아 입고 나를 이끌고 큰 방에 갔다. 그 방에 차려진 깔끔한 음식, 중앙에 곰탕 한그릇, 그리고 좀 이상하게 생긴 수육, 길게 썰어 놓은 무우김치, 여러가지 쌈(생쌈과 ?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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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훈
2007.04.18 12:54:22 *.126.46.122
초야선생님의 글은 어려운 듯하면서도 글속에 깊게 빠져 읽으면 쉽게 읽히는 것 같습니다.
쉽다는 표현은 아마 제가 조금은 공감을 한다는 의미쯤 될 듯합니다.
아직 글의 'ㄱ'자도 모르는 저로서는 어렵게 느껴지지만 글 속에서 많은 가르침과 배움을 느낍니다.
북 세미나에 꼭 참석하고 싶네요.
우리 아들 녀석이 그날에 맞춰 태어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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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2007.04.18 12:59:25 *.99.189.70
박소선님 이름 하나에 이리 긴 추억 한다발을 내놓으시는
초아 선생님..정말 빨리 뵙고 싶습니다.
살아오신 세월만큼 다양한 색깔의 추억을 머금고 계시겠죠?
25일에 그 색깔 뵈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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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2007.04.20 17:54:20 *.167.96.66
朴小仙과 朴昭宣
한문으로 이름을 쓰면 이렇게 다르고, 그리고 운명도, 솜씨도 정말 다른데, 우메한 내가 겉만 보고 흥분하여 지난 추억에 빠진 것이 웃습다.

"할매곰탕" 박소선
누가지어 준 닉네임인지, 남쪽의 사내에게 헛바람 들도록 지어준 이가 소선양의 동생이라 하니 올 때 같이 왔으면...ㅎㅎㅎ

멋지고 소선양에게 행운을 줄수 있는 호가 어렵다. 생각이 났다가 끊기는 것은 욕심이 과한 것인지, 맘을 비울 수가 없으니.
"서울서 보자꾸나 처자님" "박소선 할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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