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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17일 10시 55분 등록
“창조적 부적응자들과의 교류에 참여할 수 있는 무제한의 권한을 부여한다.”
이 말이 저를 흔들었습니다.

구본형 선생님의 <일상의 황홀> 출간 기념회 질의 시간에 자기계발을 혼자 하니 외롭다는 점을 토로한 적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연구원 운영을 통해 그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연구원과 꿈벗들의 활동과 온라인상에서 의견을 나누는 분들(저는 이들을 통괄하여 꿈동지라 명명해봅니다) 을 지켜보면서 그들과 비전과 열정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구본형 선생님을 못 만난다 해도 꿈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었습니다. 그간 온라인상에서 숨죽이며 그 열정을 꼭꼭 달래며 왔습니다. 이제는(!) 님들과 만나고 싶었는데 서포터즈 창단으로 그러한 바램이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구본형 선생님과의 인연된 님들 한분 한 분이 어찌 그리 멋지신지요. 절절히 내공 깊으신 분들이 가득하신 것 같습니다. 멋진 분들은 모두 여기에 모이신 것 같습니다. 한꺼번에 쏟아진 우박같은 축복! 그런 교류와 만남입니다.

저는 일종의 지식과 경험의 스토커였습니다. 사실 지식과 문화 예술의 역사는 스토커처럼 훔쳐보기 행위를 통해 발전한 것이 아닌가합니다.

-여행; 타인과 자연에 대한 직접적인 훔쳐보기 그리고 자신마저도 길의 여정에서는 훔쳐보기의 대상입니다.
-영화; 나 아닌 다른 타인에 대한 간접적인 훔쳐보기
-메모; 훔쳐보기를 통해 습득한 결과물에 대한 자기화 과정
-대화: 타인의 생각에 대한 직접 듣기이나, 경우에 따라 상대의 사상과 의견을 이끌어 낸다는 측면에서 훔쳐듣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책; 인류 역사이래 가장 오래된 훔쳐보기의 전형이 아닌가싶네요.

<타인의 삶>이라는 영화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상영 중이죠. 도청을 통해 타인의 삶을 훔쳐보다가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인물을 그리고 있죠. 구 선생님과 연구원, 그리고 꿈벗들 그리고 이곳 사이트의 들르시는 분들 모두가 제게 그리고 구변연을 찾는 이들에게는 훔쳐보기의 대상이며 스승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이글은 구본형 선생님께도 드리는 글이기도 합니다. 뵙고 싶었음에도 메일 한번 보내지 못했습니다. 나름 적극성이 있고 오히려 극성일 정도의 열정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적극적으로 선생님 혹은 님들을 만나 교류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책과 글이 있었고 강연 테잎이 있었고 사이트의 글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또한 메일 보내고 받는 문화가 아직은 익숙하지 않았나 봅니다. 하지만 단지 갈증의 해갈정도나 배고픔의 요기정도였기에 목마름 자체를 없애주기에는 그간의 갈증이 너무도 컸나봅니다.

사람은 서로 만나서 체온을 느끼며 기를 통해야 감동이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각자에게 기쁨이기도 하지만 슬픔과 상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곳의 사람들은 감동임을 느낍니다. 소박하거나 위대한 풍광 앞에서 감동을 느낍니다. 나의 삶을 돌이켜보게 만드는 영화 속에서 감동을 느낍니다. 그런데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감동이라뇨? 새삼 ‘사람이 감동이다’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구본형 선생님을 매개로 해서 링크된 이들의 각자 삶이 감동입니다. 영화 같습니다. 영화보다 드라마틱합니다. 각자가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 가는 영화감독입니다. 하지만 첫 작품에서 시작한 자신의 세계가 시간이 가서 작품 수가 늘어날수록 자신의 작품세계가 깊어집니다.

이제는 만나고 싶습니다. 아니 만나야 합니다. 왜 이제야 이런 오프 모임이 생겼는지 아쉽기도 하지만 그간의 노력을 통해 깊어진 것 또한 많기에 오히려 늦바람의 열정을 더욱 기대해 봅니다. 약간의 소외감마저도 났습니다. 나도 끼워주세요. 나도 나누고 싶어요. 나도 님들의 꿈에 동참하고 싶어요. 제 꿈도 나누고 싶어요 하면서 말입니다. 공식적인 만남의 장이 마련되지 않아서 “오프모임 자리를 마련해 주세요.”하고 운영자님께 고하거나 “오프모임 가집시다. 구선생님께 영감을 받은 사람들은 **에 ***에서 모입시다.”하고 글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여러 번 있었으나 일상에 치여가고 또한 나름대로 혼자 가치추구를 하다 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김원중의 노래 중에 <직녀에게> (문병란 시/박문옥 작곡/백창우 편곡)란 노래가 있습니다.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 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로 녹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연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 딛고 다시 만날 우리들 연인아 연인아 이별은 끝나야 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 한다”
(노둣돌:말을 타거나 내릴 때의 발돋움으로 쓰는, 대문 앞에 놓는 큰 돌을 이르는 우리말)

서포터즈들이 얼마나 이런 모임을 기다려왔는지 상징적으로 잘 보여주는 노래가사라 할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되어 꿈벗들과 연구원들을 만나게 된다면 그들이 너무 오랫동안 알아온 관계인 듯 너무 친숙할 것이라고 예상했었는데 그 예상이 120% 이상 일치했습니다.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앞으로 실제 그리될 것 같습니다.

꿈을 간직하고 살고 있는데, 현실의 지난함을 수년간 성공적으로 견뎌내야 꿈을 이룰 수 있는 상황에서 하루하루를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최근 몇 달 전 식당에서 밥을 먹다 TV 코미디 프로에서 양희은의 <네꿈을 펼쳐라>가 흘러 나올 때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눈물이 주르륵 흘러 밥을 제대로 먹지 못했고, 이후에 인터넷으로 음악을 다시 들을 때마져도 눈물을 쏟아야만 했습니다. 간혹 서점에서 혹은 버스 라디오에서 아름다운 음악이 나올 때, 그 자리에 서서 눈시울이 붉어진 경험이 때때로 있었습니다. 절망에 좌절해서가 아니라 정해진 꿈을 향해 나가야 하는 하루하루의 지난함이 그 원인이었을 것입니다.


구변연서포터즈 7행시로 서포터즈 창단을 축하 및 자축합니다.

*구; 구본형 선생님이 계신 곳, 구수한 사람 냄새가 끊이지 않는 곳, 구질구질한 일상을 황홀로 변화시키는 곳, 비록 아직
*변; 변화하지 못하고 있거나 변화하고 있거나, 변화에 성공한 사람들이
*연; 연을 맺어 둥지를 틀고 있는 곳에서 서포터즈가 창단되어
*서; 서울 여의도에서 작은 출발을 하였습니다. 자신의 아름다운 삶과 꿈을 위해 결코
*포;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이
*터; 터를 잡은 구.변.연이라는 전대미문의 공간에서
*즈; 즈려밟아요. 지금까지의 우리를 눌렀던 절망과 좌절 그리고 분노 그리고 눈팅의 과거까지

그리고 이기찬 단장님의 애칭을 지어 보았습니다.( 이름의 두문자를 따서) 기막힌 찬사가 너무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아울러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찬이기찬가(찬기파랑가가 기파랑이라는 화랑을 찬미한다는 뜻에서 응용함)를 대신하는 이기찬단장5행시를 올립니다.

*이; 이토록 의미 깊고 감동적인 장면이 생에 얼마나 있겠는가
*기; 기적과도 같은 사건이 내 삶에서 어느 순간 일어나버렸습니다. 이 모든 것을 연출한 이기찬 서포터즈 단장 그에게 우뢰보다 더 큰, 결코 아깝지 않은
*찬; 찬사를 보냅니다. 일상의 지난함과
*단; 단절을 하고 변혁을 이뤄내는 사람들이 모인 이 곳에서 스스로와 꿈동지들을 발전시키며
*장; 장래의 재능세공사로 멋진 성공하실 것을 확신하며 무궁한 성공을 기원드립니다.

단장님께서 그날의 감동이 가시기도 전인데 번개를 치신답니다. 아예 감동으로 몰아세우실 작정이신 듯합니다. 하지만 기쁨과 더불어 일정이 겹치지나 않을까하는 우려도 앞섭니다. (부디 이번 금요일 저녁이 아니기를 기원해봅니다.)


갑자기 나의 에너지 중에서 구.변.연으로 향하는 에너지가 무지 늘었습니다. 당분간 마냥 행복해 할 것 같습니다. 성찰적 영화나 아름다운 길을 발견해 낸 기쁨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혼자서도 가능한 일이지만 사람과 연을 맺는다는 것 그것도 좋은 사람들과의 연은 더욱 어려운 일이기에 더욱 기쁨이 큽니다. 2002년 월드컵에서 큰 희열을 느꼈는데, 제 개인의 역사로 보자면 구.변.연 서포터즈 모임은 월드컵 때보다 당연히 더 큰 기쁨이었습니다. 제가 얼마의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해갈의 기쁨에서 헤어나올까요? 어쩌면 지속적으로 그럴까요? 만남을 통한 기쁨과 변화 등에 대해 경험한 꿈벗이나 연구원들은 경험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사람은 주변에 많았지만 구체적으로 꿈과 비전에 대해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부족했습니다. 어쩌면 제 꿈을 이해할 수 없었기에 공감은 더더욱 어려웠을지도 모릅니다. 구본형이라는 저자를 아냐고 물으면 구본무 엘지그룹 회장과 친척이냐고 되묻고, 공병호씨를 아냐고 물으면 전동타자기를 만든 사람이 아니냐고 되묻는 사람들 속에서 나는 혼자만의 고독한 레이서였습니다.

그 동안 강연 참가와 교류 그리고 자기계발 관련서를 읽으면서도 해소되지 않았던 20%의 갈증은 앞으로의 서포터즈 활동과 모임을 통한 교류를 통해서 풀어질 것 같습니다. 또한 구.본.연 사이트 속 글만을 봐왔기에 아쉬웠던 2% 마저도 해갈될 것 같습니다.

서포터즈 모임을 갖은 후에 보니 게시판의 글 하나하나가 허투루 읽혀지지 않습니다. 강력한 공감대가 형성된 기분입니다. 서포터즈, 꿈벗, 연구원, 구본형선생님, 구변연을 보고 있는 여러 꿈동지들 모두가 각자의 빛깔을 지닌 보석과도 느껴집니다. 전에는 구본형이라는 보석만 눈에 들어왔다면 이제부터는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각각의 보석이 제 스승이자 연구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책, 사람, 영화, 문화예술(공연,관람), 음악, 메모,사람과의 교류 등이 내게는 평생을 걸쳐 누릴 소중한 것들입니다. 여기에 구.변.연 서포터즈 활동과 모임그리고 글쓰기를 새로 추가해야겠군요. 모임이후 구변연과의 인연을 통한 미래상을 그려보는 시간은 기쁨과 흥분으로 달뜬 시간이었습니다. 어떻게 서포터즈로서 연구원을 응원할 것이며, 그것을 통해 스스로를 어떻게 자조(自助)할 것인지를 헤아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여행을 구상할 때 지도에서 분석한 길을 언젠가는 가보리라고 다짐을 해서는 결국 가보고 말듯이, 구.변.연과 연결된 사람들을 때를 기다리면서 오프라인에서 꼭 만나리라고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그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끝으로 온라인에서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한 가지 제언 드립니다. 자발적인 선택이 아닌 이상, 나와 같은 불행한(?) 눈팅족은 더 이상은 없어야 하는 생각입니다. 함께 하실 분은 서포터즈 이기찬 단장에게 문의하세요. 용기 내신 것이 무색할 정도로 멋진 안내를 해 주실 것입니다.

<추신>
이 자리가 있게 된 최초의 발화점인 구본형 선생님과 다음 주 책강연회에서 뵙게 될 초아 선생님 그리고 얼굴도 모르는 여러 꿈벗님 그리고 연구원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자리를 빛내주신 김영훈님,김귀자님,박승오님,박노진님,홍승완님께 특히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모든 서포터즈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댓글에서 격려와 관심을 보여주신 한정화님과 저와 같은 지역에 사시는
써니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IP *.176.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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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
2007.04.17 10:56:12 *.140.145.63
오~ 이 얼마만에 보는 사자후며 절절한 격문인가. 아름다운 길 연구가이며 성공전략메모 연구가인 동시에 여행계의 김용옥 메모광전사의 모든 것이 담긴듯한 이 글은 그날의 기쁨과 감동을 생생히 재현하는구나.

게다가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살짝쿵 과도하지 않은 아부성 멘트를 천연덕스럽게 날리며 호감을 유발하는 센스를 보라. (단장에게 특별한 아부를 했다고 해서 이런 소리 하는 것은 절대 네버 결코 아님..ㅋㅋ)

한가지 걱정은 그의 유일한 핸디캡인 타이프 능력을 감안할때 이 긴 글을 작성하기 위해 며칠간을 밥도 굶고 고생했을 것이라는 생각.. 아마도 손목이 성하지 않았을텐데.. (혹시 김지혜님을 통해 이 글을 옮긴 것이라면 더 이상 할 말이 없도다..^^)

너무 잘 읽었고 이번주 금요일은 피해서 벙개를 때릴터이니 너무 심려치 마시오. 지금부터 특강준비나 열심히 하시구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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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군
2007.04.17 11:20:35 *.6.116.36
멋진 후기네요. 참가하지 못한것이 못내 아쉬웠는데, 아쉬움을 떠나 억울해지게 만드시네요...담엔 꼭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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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2007.04.17 12:15:28 *.110.57.83
저도 이걸 어떻게 치셨을까 생각되어 문자 보냈더니, 간밤에 3시간 주무시고 올리셨다는군요. 정말 수고하셨어요. 김성주님은 동영상이 있어야 한다고 저희가 그랬는데, 이 글을 읽으면서 성주님 모션이랑 음성도 들리는 듯 생생해요. ^^ 오늘 꿈벗투자 모임도 잘 다녀오시고, 번개 때 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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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훈
2007.04.17 12:53:21 *.126.46.122
저도 읽는 내내 저번의 여행자님께서 하셨던 말이 자꾸만 떠올라 걱정이 먼저 들었는데 역시나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이렇게 훌륭하고 멋진 후기를 남기셨군요.
여행자님을 보며 많은 걸 느끼고 배웠었는데 그 때의 느낌이 글 속에 그대로 묻어 나오는 것 같아 다음 번 만남이 더욱 더 기대가 됩니다.
여행자님처럼 지금까지 무언가를 그토록 열정적으로 대해 본 적이 있느냐는 스스로의 질문에 고개를 설래설래 젓고 있는 제 모습이 초라하고 부끄러워져 집니다.
이곳 구,변,연에서 많은 분들의 글을 읽고, 보고, 배워야 겠습니다.
다음 번 모임이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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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곰탕
2007.04.17 14:43:40 *.47.181.28
음 보헤미안 ~ 자기 성장이 가장 절실한 화두인 보헤미안 같으십니다.
이 모임에서 그런분들 많이 만나시길 바랍니다.
만나서 상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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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2007.04.17 21:23:44 *.187.231.216
아니..성주님! 도대체 얼마나 긴 시간 걸리신 게요?
저한테 연락하시지 그러셨어요!!!!!!
한 이틀 걸리신 거 아녜요?
담엔 이리 긴 글 적으실 때 꼭 연락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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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4.17 23:58:37 *.70.72.121
이렇게 반가울 수가 내가 어디사는 지 어떻게 아셨세요?
그나 저나 내가 신이 내린 모양이에요. 척 하면 앱니다로 그댈 알아보았으니.. 초아선생님께서 내게 신을 내리셨나 ㅋㅋ

정말 반가워요. 처음부터 너무 반하게 만들면 쓰남요? 써니가 반하는 써포터즈입니다. 그대는. 나 몰러 책임져어~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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