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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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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수 0
2007년 5월 12일 23시 28분 등록
안녕하세요?
귀한녀석과 한 솥밥 먹던 귀선입니다.
기억을 더듬어 주셔요^^

아~ 오늘도 여기 저기 들러
따뜻하고 때로는 거침없고 때로는 톡톡튀는 글을 읽다보니
가슴이 콩닥, 머리가 환해지며 한 줄기 바람이 지나갑니다.
다들 왜 이렇게 멋있으신지요?
궁금합니다.
이렇게들 멋있으셔도 되시는지.
그.래.서 싸~악 끌어담아 갑니다.
언젠가는 제 것도 나누어드려야 할 터인데...

바닷바람 넘실대는 부산입니다.
시드니의 어딘가에 와 있는 것 같은 광안대교를 지나며
문득 부산에 있다는 것이 그렇게 행복하더라구요.
초아선생님 뵙고 싶은 생각도 굴뚝입니다.

모두들 좋은 주말 되세요,
앞으로 남겨주실 좋은 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216.9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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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묵대사
2007.05.12 23:43:13 *.124.164.157
귀선님~ 첨 뵙습니다...^^ 님의 글을 읽으니 님의 말씀이 더욱 잔잔히 부산갈매기 소리 아련히 들려오는듯 싶습니다. 자갈치 꼼장어 맛깔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님의 글이 더욱 군침흘리게 하는것은 또 뭔일일까요. 주말 잘 보내시고... 초아 선생님과 함께 짚불꼼장어 맛있게 드시와요~ 아이쿠, 침 넘어간다...^^ 아자아자~ 꼼장어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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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곤
2007.05.13 00:10:38 *.233.98.89
귀자보다 이쁜 귀선씨하면 귀자가 샘날라나? 하튼 귀선씨, 반갑습니다. 이쁘고 순수한 모습이 선합니다. 부산 꿈벗 멤버들하고 함 보세요. 아름이랑 연미랑 은진이랑 보면 잘 맞을 거 같아요. 다들 좋아요. 부산에 가면 꼭 연락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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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아리아
2007.05.13 00:37:29 *.154.143.221
저희도 병곤 오라버니가 좋습니다. ^^
귀선님과 함께 뵈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귀선 글에서도 냄세가 납니다. 멋진 분일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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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7.05.13 05:24:40 *.72.153.12
귀선씨 웃는 모습 생각나요.
6월달에 경기도로 출동하시죠?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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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2007.05.13 05:53:37 *.118.101.170
부산이라는 도시는 바다가 가까이 있어서 그런지
여러 다양한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가장 야성적인 모습이 파도가 높이 치는날
태종대(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가 아닌가 합니다.
넘실대는 파도, 바위에 부딪쳐 생기는 하얀 포말이
강인함과 자연 그대로의 힘을 느꼈습니다.

그에 비하여 가장 수줍은 모습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일몰과
맑은 보름날 달맞이 고개에서 보는 달
그리고 바다에 비쳐 보이는 달이 그런것 같습니다.

가끔 부산의 야성적이면서도 보드라운 풍경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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