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워크샵을 마쳤습니다.

1박 2일의 워크샵을 하기 위해 무려 10개월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한달에 3시간씩 6개월 과정으로 진행하였고 바로 다음에는 격주로 3시간씩 3개월 과정으로 하였고, 이번에는 또 모험을 강행하여 1박 2일간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오신 분들이 저보다 연배도 많으셨고, 상담전문가, 학교 선생님, 노동청, 컨설턴트, 범죄 상담가, SI 업계, 부동산 전문가등 다양한 분들이 오셨습니다.

그분들과 정말 호흡하는 강의를 했습니다.

전문용어로 래포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새삼 깨닫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토요일 늦게 강의를 끝마치고는 시골 고유의 100% 황토 찜질방으로 이동하여
또다른 래포의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다음날 점심은 몸에 좋다는 천연기념물 연산 오골계로 건강을 다스렸구요.

강의를 마치고서 정말 헤어지기 싫다는 감정이 치??았습니다.

강의를 자평하면, 영적 교류를 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장소도 좋았고, 음식도 좋았고, 땀도 흘렸고, NLP 강의에
좋은 의도를 가지신 분들의 만남은 제게 큰 자원입니다.

아득한 이틀의 시간도 벌써 3일이 흘러갔네요.

더운 여름 건강에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