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와 백일홍, 해바라기가 활짝 피었습니다.

이들은 우리집 마당꽃들 중 남편이 유일하게 이름을 알고 있는

꽃이며 여름을 대표하는 정열의 꽃들이기도 하죠.

해바라기밭, 

드디어 한 둘씩 노란 함성을 터뜨리기 시작합니다.



여름방학이 다가오는 요즈음,

아이들과 함께 하는 아침 독서시간에 '백석'의 시를 읽으며

음악감상시간엔 쇼팽의 '즉흥환상곡'을 들으며

모처럼 함께 평온함을 즐깁니다.  



가져온 올드팝을 들으며 꿉꿉한 장마가 빨리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1, I.O.U / Carry and Ron 

2. Dust In The Wind / Kansas.  

3. My Heart Will Go On / Celine Dion  

4. How Deep Is Your Love  / Beegees  

5. The power of love / Celine Dion 

6. 첨밀밀 / 등려군

7. Over and over / Nana Mouskouri 

8. My Way / Frank Sinatra



9. Just when I needed you most / Randy Vanwamer

10. You Light Up My Life / Debby Boone.

11. I Believe I can fly / R.Kelly

12. Rivers of babylon / Boney M

13. Yesterday once more / carpenters 

14  Hero / Mariah carey

15. Let it be / Beatles

16. Holiday / Bee Gees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