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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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년 2월 8일 저는 "사람에게서 구하라" 강연회 현장에 있었습니다.
솔직히 예전엔 구본형 선생님을 잘 몰랐었지요.
그냥 단순히 다른 작가들과 비슷한 책을 저술하는 줄로만 알았거든요.
하지만 글들은 아주 실천적 이었습니다.
강연을 듣고는 숨이 벅찼습니다.
"저는 어제보다 아름다워지려는 사람들을 돕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느낌으로 다가오더군요.
매일같이 들렀지만 글을 올리는 건 처음입니다.
모두같이 진지하시더군요.
그래서 참여하려는 나 스스로의 진실된 내공이 필요했습니다.
선생님의 책 몇 권을 읽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주인처럼 1인 기업의 경영자란 생각으로 일해보자!'
모든 업무가 긍정적으로 변하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물론 5개월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금은 "자기혁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 서두르지도, 너무 늘어지지도 않기 위해 새벽시간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내를 설득하기가 좀 힘들긴 하지만,
곧 이해하고 힘이 되주리라 믿습니다.
밥을 벌기 위해(?) 부산을 떠나 서울에서 지내는 탓에
아내에게 늘 미안합니다.
주말 부부의 비애입니다.
그러나 책을 마주하고 있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좋아하던 술자리보다 더 들뜬 시간입니다.
어쨌든 저는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자기 최면을 걸어봅니다...
[PS]
본말이 전도 되었네요. 몇 해 전 출간된 "사자같이 젊은 놈들"이 절판되어
구하기 쉽지 않았는데... 출판사인 김영사에 물어보니 본사에 재고가 일부
있어 모레쯤이면 받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월 11일 오후 version)
제가 책에다 밑줄 긋고 메모도 많이 하며
또 책꽂이가 채워지는 모습에 흐뭇해 하는 편이라...
선생님 책 구하고 싶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화번호 - 김영사 031-955-3104
IP *.51.11.178
금년 2월 8일 저는 "사람에게서 구하라" 강연회 현장에 있었습니다.
솔직히 예전엔 구본형 선생님을 잘 몰랐었지요.
그냥 단순히 다른 작가들과 비슷한 책을 저술하는 줄로만 알았거든요.
하지만 글들은 아주 실천적 이었습니다.
강연을 듣고는 숨이 벅찼습니다.
"저는 어제보다 아름다워지려는 사람들을 돕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느낌으로 다가오더군요.
매일같이 들렀지만 글을 올리는 건 처음입니다.
모두같이 진지하시더군요.
그래서 참여하려는 나 스스로의 진실된 내공이 필요했습니다.
선생님의 책 몇 권을 읽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내가 주인처럼 1인 기업의 경영자란 생각으로 일해보자!'
모든 업무가 긍정적으로 변하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물론 5개월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금은 "자기혁명"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 서두르지도, 너무 늘어지지도 않기 위해 새벽시간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내를 설득하기가 좀 힘들긴 하지만,
곧 이해하고 힘이 되주리라 믿습니다.
밥을 벌기 위해(?) 부산을 떠나 서울에서 지내는 탓에
아내에게 늘 미안합니다.
주말 부부의 비애입니다.
그러나 책을 마주하고 있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좋아하던 술자리보다 더 들뜬 시간입니다.
어쨌든 저는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자기 최면을 걸어봅니다...
[PS]
본말이 전도 되었네요. 몇 해 전 출간된 "사자같이 젊은 놈들"이 절판되어
구하기 쉽지 않았는데... 출판사인 김영사에 물어보니 본사에 재고가 일부
있어 모레쯤이면 받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월 11일 오후 version)
제가 책에다 밑줄 긋고 메모도 많이 하며
또 책꽂이가 채워지는 모습에 흐뭇해 하는 편이라...
선생님 책 구하고 싶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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